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한동안 NFT와 관련된 기사가 엄청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당시에는 "NFT? 그게 뭐지"라고 생각하고 크게 연연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블록체인을 공부하며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NFT는 Non-Fungible-Token으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 이라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대체 불가능하다는 뜻일까?
여기서 말하는 대체 불가능이란 의미는 한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것이 불가능 하다는 뜻이다.
NFT는 암호화된 거래내역을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각각의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값을 부여한것이다.
예를 들어서 편의점에서 100원 동전 10개를 거슬러받는 것, 1000원을 거슬러 받는 것은 총량을 따졌을때 결국 1000원을 거슬러 받는 것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하지만 NFT의 경우 내가 가지고 있는 토큰과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토큰의 값(가치)가 상이 하기 때문에 대체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암호화폐와 NFT 둘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산이니까 같은의미인가? 라는 의문이 생길수 있다.
답은 아니다이다.
먼저 두 자산의 공통점을 꼽자면 아래와 같다.
디지털 자산의 종류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였다.
소유권이 존재한다.
거래가 가능하다
가치를 지닌다.
두 자산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교환이 가능한가라는 점이다.
암호화폐는 말 그대로 암호화폐이다. 화폐라 함은 상품교환의 매개체이면서, 같은 가치를 가진 화폐끼리는 거래가 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한 거스름돈을 생각하면 편하다!)
하지만 NFT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각각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고유한 값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교환이 불가능하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암호화폐는 암호화폐끼리 교환이 가능하지만 (1 BTC === 1 BTC) NFT끼리의 교환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