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회의
각자 가능한 시간대를 파악하여 수요일 8시에 첫 회의를 하기로 하였다.
전체적으론 주제선정 및 기능선택 등의 이야기를 하였고 백엔드 에서는 어떤 스택을 사용할지를 빨리 정하여
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미리 학습하기 위해 미리 정해야할 부분에 대해 정리해두었었다.
7명이 모여 온라인으로 이야기를 나누는것은 의외로 쉽지 않았다.
그래서 각 프론트 + 디자이너 / 백엔드 로 나뉘어서 먼저 조율을 한 후에 다시 모여서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백엔드
백엔드 부분에서 정해야 할것을 미리 정리해놓았었다.
- java 버전
- springboot 버전
- DB
- API 문서화 툴
- Build 툴
- 코드 리뷰후 merge 할것인지 그냥 할것인지
- Test code 작성여부
기존에 나는 java 11 에서 더 올리지 않았었고 springboot 는 2 버전을 아직 사용하고 있었다.
또 대부분 나는 jpa 를 활용하고 있었는데 두분은 jpa 를 적용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부족한 나지만 그동안 학습한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백엔드 회의에선 너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java ver 17
3명의 백엔드 인원중 한분만 17버전을 사용하고 계셨다.
하지만 세명 모두의 긍정적인 동의를 얻어 java 17 버전을 사용하기로 했다.
사실 springboot3 부터는 17 버전이 필요하여 슬슬 올려야 하기도 했다.
springboot ver 3
현재까지는 모든 프로젝트를 springboot 2 버전으로 사용해왔다.
springboot 3 를 사용하기 위해선 java 17 이상이 필요했고 그동안 별다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즐겁게 새로운 시도에 도전해보겠다.
DB
모두 관계형 DB 를 원했고 MySQL 의견이 나왔을때 모두 동의하였다.
나에겐 가장 익숙한 DB 였다.
Swagger
API 문서화 툴로 SpringRestDocs 와 Swagger 두개중 어떤것을 선호하시는지 질문하였고
나는 Swagger 를 다루어본적이 없다.
Swagger 에 대해 모르지만 java 버전을 올리고 springboot 3 로 간단하게라도 미리 구현해 보려고 한다.
Gradle
Maven VS Gradle 에서 Gradle 이 당연히 편하다! 라는 만장일치로 빌드툴은 빠르게 결정되었다.
코드리뷰 후 merge
완성한 기능들에 대해 그냥 merge 할수도 있지만 포트폴리오용 프로젝트 이기도 하고 다들 학습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었다.
백엔드 내부적으로 우선 코드리뷰를 진행하고 merege 하는 방식을 택하였다.
두분에게 많이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것같다!
Test Code
이부분 또한 우리는 서비스 출시나 수익 창출의 목적 보단 학습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했다.
테스트 코드에 깊은 지식을 가진 분은 없는것 같았지만 이것 역시 같이 공부하면서 해볼까요 ?
로 의견이 모아지며 작성하기로 하였다.
종합
- java 17
- springboot 3
- MySQL
- Swagger
- Gradle
- 코드리뷰 후에 merge 하기
- Test code 작성하기
ERD
각자 ERD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완성본을 만들어 내기로 했다.
현직자 이신 두분의 회사가 가까워 내가 그쪽으로 가면 될것같다.
그동안 거의 혼자 간단한 개발 위주로 해왔기에 사실 ERD 자체도 만들지 않았고
필요한 테이블이 생기면 그때그때 만들고 수정했었다. (이마저도 Entity 를 만들면 JPA가 알아서 해주....)
할수 있는만큼 열심히 해보고 배움의 자세로 수용할 예정이다.
End
백엔드 회의는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생각보다 빠르게 정할수 있었고
내가 해놓아야 할 일들에 대해서도 정해진게 있어서 좋았다.
백 회의는 종료되었지만 프론트 + 디자인 팀의 회의는 진행중이였다.
각자 생각하는 프로젝트의 크기도 구현방법도 모두 다르고 각 파트간의 중요시 하는점 등등 다른점이 많을것이다.
그 안에서 효율적으로 조율하며 좋은 결과물을 내는것이 성공적인 프로젝트 결과물에 다가가는 첫걸음이 아닐까 싶다.
우선 기능선정이 끝나면 바로 ERD 를 제작할 예정이고
오늘은 Java 버전업 , SpringBoot3 로 Swagger 를 배우면서 적용해보기 를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