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표준과 웹 접근성

쵸리·2021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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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표준

웹 표준은 월드 와이드 웹의 측면을 서술하고 정의하는 공식 표준이나 다른 기술 규격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웹 사이트를 작성하는 데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웹 디자인, 개발과 관계가 있다. 또 인터넷의 관리 측면에서도 영향을 준다. 올바른 웹 표준을 준수한다는 것은 올바른 HTML, CSS, JS 사용을 뜻한다.

웹 표준을 지켜야 하는 이유

전 인류의 절반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증가하고 있다. 웹 표준이 없던 1990년대 말 ~ 2000년대 초반에는 ( 익스플로러, 넷스케이프 ) 두개를 만들어야 했다. 표준이 있었으면 한번만 작업을 해도 된다.

웹 표준의 장점

소스의 통일화로 수정 및 운영관리가 용이하다.

다양한 브라우저, 장애인 지원용 프로그램에서도 대응이 가능하므로 접근성이 향상된다.

논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작성된 웹 문서는 코드의 양이 줄어 파일 크기가 줄고 서버부담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불필요한 마크업이 최소화 되어 페이지 로딩속도가 향상된다.

검색봇을 통한 효율적 노출과 같은 검색엔진 최적화가 가능하다.

웹 표준의 기술

HTML

CSS

XML

ECMAScript

웹표준 검사 사이트

http://validator.kldp.org/ - Mark Up 검증
http://jigsaw.w3.org/css-validator/ - CSS 검증

웹 접근성

장애를 가진 사람과 장애를 가지지 않은 사람 모두가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 사이트가 올바르게 설계되어 개발되고 편집되어 있을 때 모든 사용자들은 정보와 기능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것 시각장애인의 경우 화면을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스크린 리더'라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설치하여 음성으로 웹페이지에 담긴 정보를 이해한다. 하지만 '스크린 리더'는 스스로 웹페이지의 내용을 분석하지 못한다. 따라서 스크린 리더가 읽을 수 있게 예로 들어 img 태그의 alt속성과 같은 스크린 리더가 읽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웹 접근성 지침

1. 인식의 용이성 : 모든 콘텐츠는 사용자가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텍스트가 아닌 콘텐츠는 그 의미나 용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대체 텍스트를 제공해야 한다.

멀티미디어 콘텐츠에는 자막, 원고 또는 수화를 제공해야 한다.

콘텐츠는 색에 관계없이 인식될 수 있어야 한다.

지시사항은 모양, 크기, 위치, 방향, 색 소리 등에 관계없이 인식될 수 있어야 한다.

자동으로 소리가 재생되지 않아야 한다.

이웃한 콘텐츠는 구별될 수 있어야 한다.

2. 운용의 용이성 :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성요소는 조작 가능하고 내비게이션 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기능은 키보드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 PC 웹 )

터치 기반 모바일 기기의 모든 컨트롤은 누르기 동작으로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 모바일웹 )

사용자 입력 및 컨트롤은 조작 가능하도록 제공되어야 한다.

시간제한이 있는 콘텐츠는 응답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자동으로 변경되는 콘텐츠는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콘텐츠의 반복되는 영역은 건너뛸 수 있어야 한다.

페이지, 프레임, 콘텐츠 블록에는 적절한 제목을 제공해야 한다.

링크 텍스트는 용도나 목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

3. 이해의 용이성 : 콘텐츠는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주로 사용하는 언어를 명시해야 한다.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기능 ( 새 창, 초점 변화 등)은 실행되지 않아야 한다.

콘텐츠는 논리적인 순서로 제공해야 한다.

사용자 입력에는 대응하는 레이블을 제공해야 한다.

입력 오류를 정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4. 견고성 : 웹 컨텐츠는 미래의 기술로도 접근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야 한다.

마크업 언어의 요소는 열고 닫음, 중첩 관계 및 속성 선언에 오류가 없어야 한다.

콘텐츠에 포함된 웹 애플리케이션은 접근성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