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회고] WeCode FullStack 2기 🥰

윤창현·2021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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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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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치열하고 행복했던 4개월


⚡️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위코드 교육기간 4개월 동안 너무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각자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삶을 살아왔던 사람들이었고 동기들을 통해서
간접적인 경험도 많이 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 우리는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전환하고 새로운 걸음을 걷기 위해
모였으므로 개발자로서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

코딩하는게 재밌어서, 풀이가 재밌고 잘 맞아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발의 중요성을 몸소 느껴서 등등 다양한 사유들도 참 많았던 것 같다.

그럼 나는 왜 개발자를 선택했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이라는 슬로건을 보고 나서 마음이 움직였다.

  • 부트캠프 과정을 통해서 개발자는 혼자서 일을 해결하기 보다 동료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다른 직군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필자는 지금까지 태권도, 군 장교 생활을 하면서 개인의 성장보다 단체의 성장이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고 함께 힘을 모아서 이겨내는 그 과정이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었다.

  • 개발자 또한 위와 같이 단체의 성장을 함께 바라보고 움직이는 직군이라 생각했고 그 과정의 아름다움을 알기에 비전공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도전을 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모든 제품, 서비스가 개발의 단계를 거쳐서 나왔다는 점에서 깊은 매력에 빠져버렸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부족하기에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믿는다.


💫 인생의 전환점. 함께해서 Wecode~

동기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공부를 하는 점이 너무 행복했고
서로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모였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매 순간순간이 즐겁고 재미있었다.

개발자로서 걸어가는 길에 함께 할 너무 멋진 동기들을 만나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지금까지 함께 한 팀을 나열하면서 위코드의 모든 기간을 회고해 보겠다.

🪜사다리팀 - 🌱새싹팀 - 👼응애팀 - 🤛개발치팀 - 😎디네코팀 - 🏖위호텔팀 - 🌳프레젤팀


🪜 사다리팀

  • 사전 스터디 팀으로 위코드 첫 팀이자 첫 만남을 가진 의미 있는 동기분들이다.
    정규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모여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공부 방향과 계획을 세웠는데, 이때 만난 팀원들과 교육이 끝나는 날까지 친하게 잘 지냈다.

  • javascript의 기본을 공부하며 함수, 객체 등 처음 접하는 모든 것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기도 하며 사전 스터디 기간에 개인적으로 정보처리기사 필기와 영어 오픽 IH 등급을 취득 할 수 있어서 스스로에게 뿌듯했던,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던 팀이다.

  • 사다리팀 회고록 보러가기


🌱 새싹팀

  • 새싹팀. 첫 시작의 아름다운 새싹을 내린다는 의미의 정말 뜻깊은 팀이다. 새싹팀 이후에 '나 새싹 출신이야!'를 외치며 자부심을 가졌던 위코드 정규 시작 이후 첫 팀이다.

  • HTML, CSS, JavaScript를 본격적으로 배우며 Vanilla JS를 통해서 스타벅스 페이지를 모티브로 공부를 했던 팀이고 개발의 신세계를 경험하며 어려움을 느낌과 동시에 재미를 붙여가던 시간이었다.

  •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익숙해지는 것과 과제(문제풀이)를 따라가기 벅차하면서 바쁘게 지냈던 새싹의 시간이 아련하게 기억에 남는다.

  • 새싹팀 회고록 보러가기


👼 응애팀

  • 응애로 시작해서 커다란 함성으로 끝을 볼 수 있었던 기억에 많이 남는 팀이다.

  • Vanilla JS로 구현했던 스타벅스 모티브 페이지를 React.JS를 배우면서 적용을 하고 CRA를 통해서 초기 세팅을 팀원 모두 모여 함께 끙끙 앓으며 부딪히고 넘어지면서 성장을 꿈꿨던 시간이었다.

  • 또한 코드 문제 풀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과의 싸움에 많이 힘이 드는 것을 느꼈던 시간이기도 했다.

  • 회고록 마지막에 했던 말이 떠오른다.
    내가 걷고 있는 방향에 믿음을 가지고 느리더라고 꾸준히 성장하자.

  • 응애팀 이후로 지금까지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꾸준히 성장해온 나에게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 응애팀 회고록 보러가기


🤛 개발치팀

  • 위코드 모든 팀 중에서 가장 텐션이 높았고 호흡이 잘 맞았던 환상의 팀이다.

  • Node.JS 기반 백엔드 과정을 공부했던 기간이기도 하며, 레이어드 패턴을 이해하는데 많이 애를 먹었던 시간이었다.

  • 하지만 팀원들의 도움으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백엔드 개발의 흐름을 이해하고 마무리할 수 있었던, 끈기의 승리를 느꼈던 팀이다.

  • 개발치팀 회고록 보러가기


😎 디네코팀

  • 소통의 끝판왕! 첫 번째 팀 프로젝트를 함께했던 행복한 전우들의 드림팀!

  • thisisnevercode라는 이름으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처음 초기 세팅부터 막힘없이 원활한 소통과 빠른 실행력으로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었던 팀이다.

  • Front 부분에서는 매일 Project-Log를 작성하면서 기록하는 것의 장점과 꾸준함의 빛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다.

  • 각 1주씩 Front, Back의 부분을 담당해서 진행했는데 온라인,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 모두 다 함께 하면서 소통의 부재를 최소화했던 정말 즐겁고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프로젝트 팀이었고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 디네코팀 회고록 보러가기


🏖 위호텔팀

  • 두 번째 프로젝트 팀이었는데 첫 팀 발표 때 유레카를 외치고 감히 넘볼 수 없는 최고의 팀이라는 말을 들었던 팀이다.

  • 이번 프로젝트에는 Front, Back 두 분야를 처음부터 나눠서 집중해서 작업할 수 있었는데 1차 프로젝트 팀과는 다르게 오프라인을 주로 다 함께 모여서 작업을 많이 했었다.

  • 모델링 작업이 오래 걸려서 조금 늦게 작업을 시작했으나, 처음에 소통을 많이 하여 방향성을 잡아둔 터라 중간에 수정사항이 생겨도 많은 변경 없이 흐름을 타고 그대로 작업을 할 수 있어서 개발 방향성 확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 개발 시작부터 발표까지 가장 많이 함께 고생했던 팀이기도 하고 프론트 분야에 집중할 수 있어서 더욱 애정과 신경이 많이 갔던 프로젝트였다.

  • 위호텔 회고록 보러가기


🌳 프레젤팀

  • 기업 협업 인턴십을 진행했던 팀으로써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너무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냈던 4주였다.

  • 동기들끼리 함께 기존의 서비스를 모티브로 하며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아니라 실제 기업의 백오피스 부분을 구현해야 하기에 부담감이 남달랐던 팀이었다.

  • 실제 개발자가 어떻게 소통하고 개발을 하는지 너무 궁금했고 그 궁금증을 해결과 동시에 업무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 CTO님과 위코드 선배님이 계셔서 멘토링을 받고 코드 리뷰까지 받을 수 있어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위코드에서 배웠던 기술에서 더욱 추가되어 TypeScript와 Apollo를 통해서 개발 시야를 넓히고 공부의 방향성을 세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 잘 맞는 팀원들과 함께 개발한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을 정도로 함께 한 민재님, 다빈님께 감사하며 좋은 기억을 가득 안고 나올 수 있었던 기업 협업이었다.


🏔 어제의 나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개발자

  • 이제 위코드를 수료하고 정식으로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는 시작 단계이다.
    그동안 개발자의 가치관, 기술 스택, 커뮤니케이션, 협업 기술을 알려주시고 동기 한 명 한 명을 멘토링해 주신 위코드 멘토님들과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 4개월간 배운 것들을 잊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개발자로서 성장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함께 한 동기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을 주고받으며
    지금까지의 소중했던 시간을 발판 삼아 모두 하루하루 어제의 나보다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함께해서 WeCode.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겼고 지금의 우리를 잊지 않고 모두 멋진 개발자로 성장해서 다시 만나고싶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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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영향을 전하며 함께하고 싶은 개발자를 그린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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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2일

창현님 개발 하는거 정말 재밌어하고, 긍정적으로 임하시고, 다른 사람한테 웃음도 주실 줄 아는 분이셔서 정말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짱짱 최고!!. 커리어 시작도 같이 열심히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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