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협업 회고] 프레젤글로벌커넥션그룹

윤창현·2021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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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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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어떻게 일하는가?!


🌱 라이프스타일 기반 소비경험 SNS '모내기'

  • 어느새 위코드의 마지막 과정인 기업협업을 나갈 시기가 되었고 각자 순위를 정하여 가고 싶은 기업을 선택했고 그렇게 팀과 팀원들이 나뉘어졌다.

  • 내가 속한 팀은 프레젤글로벌커넥션그룹 이라는 기업으로 소비자들의 소비경험 공유를 기반으로 한 SNS를 서비스로 준비 중인 스타트업이었고
    팀원들은 지금까지 함께하면서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서로 주고 받았던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서 큰 걱정 없이 기업협업을 시작 할 수 있었다.

  • 작업기간 : 2021-11-15 ~ 2021-12-09 (4주)

  • 투입인원 : 3명(front 2 명, back 1 명)


🛠 사용 기술 & 툴

  • React, React Router, JavaScript, TypeScript, Apollo / Apollo-Client, Styled-Component, Git & GitHub, Figma

📚 담당업무

Login 페이지

  • 아이디와 비밀번호 Validation
  • 로그인 성공시 로컬스토리지에 회원 정보 저장하고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는 기능 구현
  • 로그인 및 마이데일리 페이지로 이동하는 아이콘 기능 구현
  • 로그인시 crypto를 사용해 암호화한 뒤 비밀번호 전송

메인 페이지 (요청, 등록, 글 목록 리스트가 존재하는 관리자 페이지 )

  • Tab 변경시 다른 List 호출하는 기능 구현
  • moment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원하는 형식으로 date를 보여주는 기능 구현
  • 게시글의 타입에 따라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는 기능 구현(정보 등록, 정보 수정 페이지로 이동)
  • Registration Page
    • 하나의 게시글에 대한 정보 등록과 수정 페이지 제작
    • 제품명에 따라 해당 네이버 상품 검색 페이지로 이동하는 기능 구현
    • 상품 정보를 담은 객체 Validation
    • 검색 시 그에 알맞은 내용을 호출하는 API 기능 구현
    • 1차, 2차, 3차 카테고리 클릭시 상위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API 호출하는 기능 구현


🏎 급할수록 돌아가라

  • 그동안 배운 기술들을 다듬는 시간이 아닌, 실제 기업에 팀으로 들어가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시간이 다가왔고 그곳엔 처음 마주한 TypeScript와 Apollo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 초반에는 무언가 빨리해내고 많이 배워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생각과 다르게 처음 접하는 기술을 빠르게 익히고 개발에 사용한다는 부분은 간단하지 않았고 이번 관리자 페이지를 만드는 프로젝트에는 어울리지 않는 생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그리하여 무작정 개발을 시작하기보다는 새로운 기술 스택에 대한 공식문서를 천천히 읽어본 뒤에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에서 새로운 기술을 대입했을 때 어떤 부분이 달라지고 수정되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았다.

  • 그 결과 조금은 돌아가고 느리겠지만, 관리자의 입장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코드를 작성할 수 있었다.

  • TypeScript를 접하면서 생겼던 오류는 전부 다 type 지정 관련 오류였는데 그렇게 오류를 접하면서 interface, 올바른 type 지정을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Apollo를 통해서 GrapQL 공부도 함께 진행하였는데, 기존의 Rest API와는 많이 다른, 프론트에게 주어진 자율성을 만끽하며 새로운 기술을 즐기기도 했다.


⏳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 기업에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실시할 때 내가 가장 기대하고 경험 및 습득하고 싶었던 부분은 개발자로서 다른 직군의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동료 개발자와의 협업에 대한 흐름이었다.

  • Figma를 통해서 디자인을 확인한 다음 작업을 진행하는데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은 즉각적으로 소통해서 이해를 한 뒤에 개발을 시작했다. 중간에도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나 새로운 수정사항이 생기면 확실한 소통을 한 뒤에 개발을 진행하는 것을 습관화 했는데 뒤돌아보았을 때 이러한 양방향 소통이 정말 좋게 작용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또한 CTO님께 PR에 대한 코드 리뷰를 받았으며, 주 1회 오프라인 코드리뷰에 참여했고 그 과정에서 모르고 있었던 기술 스택에 대한 지식과 고민하고 있던 로직의 또 다른 방향 등 너무 알차게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자의 진도 및 지식 공유를 하는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하루하루가 소중했던 것 같다.


🌼 기업에서 함께하는 동안 느꼈던 소중한 경험

  • 단순 기획과 디자인된 개발만 하기보다정확한 의도와 기능을 파악한 뒤 (많은 소통) 개발에 임함
  • 사용자, 관리자 입장에서 로직의 효율성, 업무의 효율성을 따져서 건의 하고 토의 하는 것
  • 의문이 들면 그냥 개발하지 말것
  • 프로젝트 진행간 계속 수정되는 사항을 미리 대비하고 조치하기

🌟 함께해서 더욱 소중하고 즐거웠던 시간

  • 너무 잘맞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함께 걸음을 맞춰갈 수 있게 신경써준 우리 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한다.

  • 지난 두 번의 프로젝트에서 각각 호흡을 맞췄던 다빈, 민재님과 함께 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기간을 통해서 더욱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서 함께하고 싶은 개발자가 돼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소중한 이 시간을 같이 걷고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 프레젤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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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영향을 전하며 함께하고 싶은 개발자를 그린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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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8일

좋은 회고록 잘보고 갑니다 창현님~^^
내 마음의 별로 팀 케미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