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회

broccoli·2025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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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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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사실 1장의 깨끗한코드 부분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경험적으로 생각해왔던 고민들이 올바른 방향이 맞았으며, 똑똑하고 능력있는 개발자들도 같은 고민과 고통을 겪었음을 실질적으로 느낄수 있었다.

나는 개발관련 교재를 책으로 읽어본 경험이 많지 않다. 항상 웹에서 문서로 아주 드라이한 문구나 정보만 획득해왔다.

책들은 보통 물론 번역본으로 접하기도 했고, 과거를 담고 있기에 항상 최신트렌드를 따라갈수는 없는 점을 차치하고서라도, 좋은 점을 상기해본다면, 번역가 혹은 저자가 독자에게 정보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것인가의 대한 고민, 그리고 그 개념을 표현할 때 트렌드와는 무관한 어떤 정수를 전달받는 느낌을 얻는다는 것이다.

이런 경험은 정보전달만을 위한 일반적인 docs랑은 목적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개발자로서의 철학적인 부분이 성장하는 경험을 하게 되서 정신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얻는것같다.

이 책의 나머지 부분, 그리고 앞으로 다른 책을 통해서도 좋은 경험을 다시 얻으며 건강한 개발자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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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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