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플러스 6주차

박지민·2023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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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빴다. 너무 바빴다. 저질러 놓은 일이 많아 수습하기 바쁜 한 주였다. 팀원분 한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중도 하차하셨다. 그래서 더 바빠졌다. 살면서 이렇게 바쁜적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쉬지도 못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코딩하고 공부한 것 같다. 바쁜 건 좋은 거지만 바쁘면 바쁜대로 쉬고 싶어진다. 피곤하다. 좀 적당히 해야겠다. 좀 있으면 VSC만 봐도 현기증이 올 것 같은 기분이다.

  우리조는 이번 주에 겨우 CD만 끝냈다. 가뜩이나 조금씩 밀려 있던 일이 한분이 나가시게 되면서 개인이 맡아야하는 부분이 더 늘어났기에 일정이 더 밀려버렸다. 남은 한주 잘 마무리해서 그래도 어느정도 구색은 갖춘채로 프로젝트를 끝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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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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