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 첫 협업을 하고 나서

박지민·2022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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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들어가면서


  항해를 시작하고나서 처음으로 진행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협업이였다. 우리 팀은 프론트와 백 각각 3명씩 구성되어 있어서 다른 팀보다 인원도 많았고 팀 내 분위기도 아주 좋은 편이였다. 모든 분들이 다 재미있으시고 좋은 분들이셔서 같이 협업을 했다는 사실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shout-out to Team F.B.I)

1. 협업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


  협업을 할 때 어려웠던 점은 두가지 정도를 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첫 번째는 의사소통에 관련된 부분이다. 이 말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대 사람의 의사소통을 말하는 것이 아닌 각자가 맡은 일이 다르다 보니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용어도 다르고 프로젝트를 생각하는 관점도 달라 대화를 할 때 서로의 말의 뜻이 통하지 않거나 이해를 잘 못하는 경우가 생겼다. 물론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며 해결하긴 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기본적인 백엔드 용어라던가 로직정도는 알고 있어야 다음에 협업할 때 더 좋을 것 같다.

  두 번째는 정말 중요한 내용인데 프론트와 백엔드를 합치는 작업이 너무 어려웠다. 실제로 우리조는 에러를 해결하지 못해 서로가 모두 작업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과제를 제출하지 못했다. 에러를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에는 그러지 못했다. 모두가 밤을 새가며 고생했는데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서로의 프로그램이 다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고 은탄환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개발을 마치고 붙여보면서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이 지금의 내가 생각하는 최선인 것 같다. 다음에 더 좋은 방법을 찾는다면 따로 블로그에 포스팅 해봐야 겠다.

2. 마치면서


  저번 미니 프로젝트가 종료 된 후 같이 고생하셨던 팀원 분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저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의 위치에 서로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이번 주에는 다들 노력한 만틈 좋은 결과가 생길거라 굳게 믿으며 다시 한번 지난 주에 같이 고생했던 팀원들 모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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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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