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 1] 회고

seongmin·2022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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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 회고

부트캠프가 시작한 지 어느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늘로써 Section 1 또한 끝나게 되었다.

나는 비전공자 출신이고 개발이라는 것도 부트캠프를 통해 처음 접했다.

아직 모든 분들에 대해서 다 알지는 못하지만 교육 엔지니어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이번 기수에는 전공자 분들이 그래도 꽤(?) 많이 있는 것 같았다. 이런 부분들이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고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지만, 살아남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코스를 따라갔던 것 같다.

Section 1의 학습 내용은 기초적인 부분을 학습하는 시간이었다.

  1. Development 기초
  2. HTML, CSS 를 이용한 목업 구현하기
  3. Linux 기초 - CLI 명령어 사용
  4. Git 기초 - Git을 활용한 파일 관리 및 사용되는 명령어
  5. Java 기초/심화 과정 학습

매일매일 느낀 것이지만 모든 과정들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유어클래스로 혼자 학습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구글링을 통해 답을 찾거나, 자바의 정석 책과 유튜브를 활용해서 개념적인 부분들을 짚고 넘어가려고 노력했다.

아고라 스테이츠라는 시스템이 코드스테이츠에서는 존재하지만, 질문을 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질문을 하기 위해 어떤 특정한 부분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관한 내용을 질문을 하는 느낌인데, 나는 전반적인 이해를 하지 못하니 질문 하기가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다.

코드스테이츠에서는 페어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학습 중간중간에 페어가 매칭 되어 함께 문제를 풀거나 과제를 함께 진행하는 활동이다. 처음에는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도 할지말지 고민 됐었는데 질문해도 다들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자신감을 갖고 질문을 했던 것 같다.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부분은 각자 구글링해서 내용을 공유하고, 이미 풀어봤지만 다른 코드를 활용하여 푸는 등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다보니 그 시간이 더 알차게 느껴졌던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페어 프로그래밍 일정이 남아있는데 나도 페어분께서 궁금한 부분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Keep

  • 꾸준히 내용을 정리해서 블로깅하기

종종 하루종일 코플릿 문제를 풀거나 했던 날에는 당일에 블로깅을 하지 못했던 적도 있었으나, 학습내용을 정리해서 결국에는 블로그에 기록을 남겼다.

  • 모르는 부분은 찾아서 공부하기

콘텐츠를 통해 완전히 이해되지 않거나 의문점이 남는 부분들을 체크해두고 구글링해서 답을 알아내는 과정은 지속적으로 진행해야할 중요한 부분이다.

Problem

  • 절대적인 공부시간 할애

매일매일 블로깅을 하고 추가적으로 학습을 했다면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머리로는 계획을 다 짜놓고서 정작 실행하지 못했던 모습이 아쉽다. (아직 자바의 정석을 반도 보지 못했다..)

Try

  • 공부시간 확립

평일에는 블로깅 및 추가적으로 개인적인 공부 시간을 정해서 진행하고 주말에는 토요일 공부, 일요일 휴식으로 루틴을 짜서 진행해보도록 해야겠다. 정규시간이 끝나고 나서도 의자에 일단 앉아서 계획한 바대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시간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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