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 1] 기술면접 회고

seongmin·2022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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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면접 회고

Section 1을 오늘로써 마무리하고 배운 내용에 관해서 기술면접을 페어분과 진행했다. 아직 머릿속에 배운 내용이 다 정리도 안된 것 같은데 기술면접이라니 좀 당황스러웠다. 부랴부랴 페어 시간 전에 질문을 선택하고 나름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통해 답변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고, 예상되는 팔로우업 질문을 준비해서 예상답변을 마련했다.

줌을 통해 녹화를 하면서 진행을 하였고, 서로 면접관/면접자 역할을 번갈아가며 진행되었다.

각자 질문 3가지를 선택하여 면접이 진행되었는데, 내가 선택한 질문은 아래와 같다.

4. 메서드 오버라이딩과 메서드 오버로딩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5. 자바의 메모리 영역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14. 제네릭에 대해서 설명하고, 컬렉션 클래스에서 왜 제네릭을 사용하는 지 설명해주세요.


먼저, 나름대로 페어시간이 되기 전에 페어분의 질문들을 보고 팔로업 질문 리스트들을 생각했으나, 몇몇 질문들 같은 경우에는 먼저 답변을 해주셔서 약간(?) 당황하기도 했었다. 이 상황에서 내가 느낀 점은 다음 기술면접 시간에는 모든 질문들에 한해서 어느 정도의 내용 숙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질문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니 팔로업 질문을 하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내가 왜 이 질문들을 선택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질문 리스트에 있는 내용들을 최종적으로는 다 알아야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쉽지는 않지만 위의 3가지 질문들을 선택한 것 같다. 답변을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제한 시간 내에서는 나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하지만, 내가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도 말로 설명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직 학습 내용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부족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입사를 위해 면접을 보아야 한다. 사실 나는 제대로 된 면접 경험이 부족한데, 이번 시간을 통해서 부족함을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면접 태도나 스킬에 관해서도 차근차근 준비하며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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