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Text Transfer Protocol
HyperText(HTML등의 문서간의 링크를 통해 연결 가능한 파일)을 전송하기 위한 프로토콜로 시작되었다.
하이퍼텍스트(Hypertext)
참조(하이퍼링크)를 통해 독자가 한 문서에서 다른 문서로 즉시 접근할 수 있는 텍스트.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
웹 페이지 표시를 위해 개발된 지배적인 마크업 언어. 제목, 단락, 목록, 링크, 인용 드 구조적 문서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HTTP 메시지에 모든 것을 전송
지금은 거의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HTTP를 통해 전달한다. 실무에서 서버간의 통신에 TCP를 직접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HTTP Protocol을 이용한다.
HTTP 1.1 스펙에 대부분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2,3은 성능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97년에 나왔다가 99년, 14년에 또 개정되었다. RFC2616 버전을 기준으로 설명되어있는 파일들이 많다.
HTTP 1.1에 대해 공부하는것이 중요하고 강의에서 대부분 이를 기준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TCP는 속도가 느려서 UDP위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능 최적화한것이 version3.
여기의 protocol h3가 HTTP/3를 의미한다.
HTTP는 클라이언트가 HTTP 메시지를 통해 서버에 요청을 보낸다. 클라이언트는 서버에서 응답이 올때까지 무작정 대기한다. 서버에서 요청을 만들어서 응답하면 그 응답에 맞추어 클라이언트가 동작한다.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분리되어 있다" 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예전에는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분리되어있지 않았다. 둘을 분리함으로써 비즈니스 로직, 데이터 로직은 서버에서 수행하고 클라이언트는 사용성, UI에 집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는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 데이터를 신경쓰지 않고 UI, UX에만 집중할 수 있다. 반대로 서버 클라이언트에서 수행하는 업무 외 자신의 업무에 집중하며 독립적 진화가 가능하다.
📌 스테이스리스(Stateless)
-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보존하지 않는다.
- 장점: 서버 확장성 높음(스케일 아웃)
- 단점: 클라이언트가 추가 데이터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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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유지에서는 점원이 바뀌면 상황에 대한 설명이 없어 장애가 발생한다. 무상태에서는 고객이 매 순간 상태에 대해 점원에게 알린다. 고로 점원이 바뀌어도 상관이 없다.
상태 유지 시 서버에서 클라이언트의 정보를 유지해야한다. 클라이언트A는 반드시 서버1번과 통신해야 한다.
갑자기 서버1이 확 죽어버리면? 클라이언트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서버가 없으므로 클라이언트A는 주문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서버에서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보관하지 않고 그때그때 요청에 대한 응답만 수행한다.
거래하던 서버가 죽어도 다른 서버에서 응답이 가능하다.
"스케일 아웃": 서버를 쫙 늘리는 것. (=수평확장)
실무에서 큰 이벤트를 할 때 서버를 확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계가 있다.
단점+) stateless의 경우 정보를 너무 많이 보낸다.
TCP/IP 연결의 경우, 기본적으로 연결을 유지한다.
연결을 유지하는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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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P/IP 연결하고 요청,응답을 수행하며 연결이 유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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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2가 요청, 응답하는 과정에도 클라이언트 1은 연결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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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3과 서버가 요청, 응답하는 동안 클라이언트 1,2는 서버와 동시에 연결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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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1이 다시 요청할때 역시 클라이언트 2,3은 연결중이다. 단점은 클라이언트 2와 3이 요청없이 놀고 있어도 연결을 유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
연결을 유지하지 않는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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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P/IP를 연결하여 요청을 주고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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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1과의 업무가 끝나면 바로 연결을 종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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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2와도 요청과 응답을 수행하고 연결을 끊어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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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3역시 요청에 대한 응답을 수행한 후 바로 연결을 끊어버린다. 요청을 주고 받을때만 연결을 유지하고 바로 끊어버려서 자원을 최소한만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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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1이 다시 요청할때 역시 요청시에만 연결하고 바로 끊어버린다. |
수천명이 동시에 한 사이트에 접속하고 있더라도, 초단위로 서버에 들어오는 요청을 나누면, 초당 서버에 요청하는 클라이언트는 수십개 이하로 매우 작아진다.(요청을 한 이후 받은 웹사이트에서 사용자가 해당 페이지를 사용하는 시간이 있으므로) 따라서 요청응답 이후 연결을 중단하는 비연결성이 서버자원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일 수 있다.
html응답받고, 자바스크립트요청하면 다시 연결, 이미지 요청하면 다시 연결.
(요청-응답) 단계들이 다 끝날때까지는 연결을 유지한다. 내부 매커니즘에서 몇초 정도 유지한다는 설정이 있어서 그동안은 지속연결을 유지한다. 요청을 거듭해서 필요한 정보를 다 받은 이후에 요청을 종료한다.
HTTP 2,3에서는 이런것들을 더 빠르게 해결했다. HTTP3에선 UDP 프로토콜을 사용하면서 연결속도 자체도 확 줄여버렸다.
서버 개발자들이 어려워하는 업무
어떻게든 머리를 쥐어짜서 스테이스리스로 설계하는것이 좋다. 그래야 대응이 용이하다! 주로 첫페이지는 아무 상태가 없는 순수 HTML파일을 하나 두고 거기서 사용자들이 보게 한 뒤 이벤트 참여 버튼을 누르도록 한다. 조금 보다가 누르고 그래야 시간을 벌 수 있어서..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이용해왔던 서비스인데 만약 내가 구현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지끈거린다. 개발자들이 얼마나 많은 식은땀을 흘려가며 개발해왔을까...
HTTP 메시지에 모든 것을 전송
HTTP는 요청 메시지와 응답 메시지의 구조가 다르다.
HTTP메시지 구조는
HTTP 요청 메시지
HTTP 응답 메시지
공식 스팩과 예시 메시지의 비교.
시작라인은 크게 request-line과 status-line으로 되어있다. 요청메시지는 request-line이라고 한다. 메서드(Get...)넣고, target, version 이렇게 3개를 넣는다.
HTTP 메시지가 중요하다!
*
, http://...x=y
와 같이 다른 유형의 경로지정 방법도 있다.start-line중 요청은 request-line, 응답은 status-line
200이라고만 보내면 이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OK라고 하는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짧은 이유문구를 붙여준다
📌 HTTP 정리
- HTTP 메시지에 모든 것을 전송
- HTTP 역사 HTTP/1.1을 기준으로 학습
- 클라이언트 서버 구조
- 무상태 프로토콜(스테이스 리스)
- HTTP 메시지
- 단순함, 확장 가능
- 지금은 HTTP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