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잭션

Single Ko·2023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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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강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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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잭션 이해

왜 데이터를 저장할때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까?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데이터베이스는 트랜잭션이라는 개념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데이터베이스에 정상 반영하는 것을 커밋( Commit )이라 하고, 작업 중 하나라도
실패해서 거래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을 롤백( Rollback )이라 한다

트랜잭션 ACID

  • 원자성: 트랜잭션 내에서 실행한 작업들은 마치 하나의 작업인 것처럼 모두 성공 하거나 모두 실패해야 한다.
  • 일관성: 모든 트랜잭션은 일관성 있는 데이터베이스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에서 정한 무결성 제약 조건을 항상 만족해야 한다.
  • 격리성: 동시에 실행되는 트랜잭션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격리한다. 예를 들어 동시에 같은 데이터를 수정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격리성은 동시성과 관련된 성능 이슈로 인해 트랜잭션 격리 수준 (Isolation level)을 선택할 수 있다.
  • 지속성: 트랜잭션을 성공적으로 끝내면 그 결과가 항상 기록되어야 한다. 중간에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도 데이터베이스 로그 등을 사용해서 성공한 트랜잭션 내용을 복구해야 한다

트랜잭션은 원자성, 일관성, 지속성을 보장한다. 문제는 격리성인데 트랜잭션 간에 격리성을 완벽히 보장하려면 트랜잭션을 거의 순서대로 실행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동시 처리 성능이 매우 나빠진다. 이런 문제로 인해 ANSI 표준은 트랜잭션의 격리 수준을 4단계로 나누어 정의했다.

트랜잭션 격리 수준 - Isolation level
READ UNCOMMITED(커밋되지 않은 읽기)
READ COMMITTED(커밋된 읽기)
REPEATABLE READ(반복 가능한 읽기)
SERIALIZABLE(직렬화 가능)

참고: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READ COMMITTED(커밋된 읽기) 트랜잭션 격리 수준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DB 트랜잭션

트랜잭션 개념 이해

트랜잭션 사용법
데이터 변경 쿼리를 실행하고 데이터베이스에 그 결과를 반영하려면 커밋 명령어인 commit 을 호출하고, 결과를 반영하고 싶지 않으면 롤백 명령어인 rollback 을 호출하면 된다.

커밋을 호출하기 전까지는 임시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해당 트랜잭션을 시작한 세션(사용자)에게만 변경 데이터가 보이고 다른 세션(사용자)에게는 변경 데이터가 보이지 않는다.

등록, 수정, 삭제 모두 같은 원리로 동작한다. 앞으로는 등록, 수정, 삭제를 간단히 변경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겠다.

커밋하지 않은 데이터를 다른 곳에서 조회할 수 있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예를 들어서 커밋하지 않는 데이터가 보인다면, 세션2는 데이터를 조회했을 때 신규 회원1, 2가 보일 것이다. 따라서 신규 회원1, 신규 회원2가 있다고 가정하고 어떤 로직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런데 세션1이 롤백을 수행하면 신규 회원1, 신규 회원2의 데이터가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데이터 정합성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

세션2에서 세션1이 아직 커밋하지 않은 변경 데이터가 보이다면, 세션1이 롤백 했을 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커밋 전의 데이터는 다른 세션에서 보이지 않는다.

자동 커밋, 수동 커밋

자동 커밋
자동 커밋으로 설정하면 각각의 쿼리 실행 직후에 자동으로 커밋을 호출한다. 따라서 커밋이나 롤백을 직접 호출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다만 쿼리를 하나하나 실행할 때 마다 자동으로 커밋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트랜잭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수동 커밋
보통 자동 커밋 모드가 기본으로 설정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동 커밋 모드로 설정하는 것을 트랜잭션을 시작한다고 표현할 수 있다. 수동 커밋 설정을 하면 이후에 꼭 commit , rollback 을 호출해야 한다.

참고로 수동 커밋 모드나 자동 커밋 모드는 한번 설정하면 해당 세션에서는 계속 유지된다. 중간에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다

정리
트랜잭션의 원자성 덕분에 여러 SQL 명령어를 마치 하나의 작업인 것 처럼 처리할 수 있었다. 성공하면 한번에 반영하고, 중간에 실패해도 마치 하나의 작업을 되돌리는 것 처럼 간단히 되돌릴 수 있다.

만약 오토 커밋 모드로 동작하는데, 계좌이체 중간에 실패하면 어떻게 될까? 쿼리를 하나 실행할 때 마다 바로바로 커밋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memberA 의 돈만 2000원 줄어드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트랜잭션 시작
따라서 이런 종류의 작업은 꼭 수동 커밋 모드를 사용해서 수동으로 커밋, 롤백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보통
이렇게 자동 커밋 모드에서 수동 커밋 모드로 전환 하는 것을 트랜잭션을 시작한다고 표현한다.

DB 락

세션1이 트랜잭션을 시작하고 데이터를 수정하는 동안 아직 커밋을 수행하지 않았는데, 세션2에서 동시에 같은 데이터를 수정하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트랜잭션의 원자성이 깨지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세션1이 중간에 롤백을 하게 되면 세션2는 잘못된 데이터를 수정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려면, 세션이 트랜잭션을 시작하고 데이터를 수정하는 동안에는 커밋이나 롤백 전까지 다른 세션에서 해당 데이터를 수정할 수 없게 막아야 한다

DB 락의 예시

유저 1

  1. 세션1은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2. 세션1은 memberA 의 money 를 500으로 변경을 시도한다. 이때 해당 로우의 락을 먼저 획득해야 한다. 락이 남아 있으므로 세션1은 락을 획득한다. (세션1이 세션2보다 조금 더 빨리 요청했다.)
  3. 세션1은 락을 획득했으므로 해당 로우에 update sql을 수행한다.

유저 2

  1. 세션2는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2. 세션2도 memberA 의 money 데이터를 변경하려고 시도한다. 이때 해당 로우의 락을 먼저 획득해야 한다. 락이 없으므로 락이 돌아올 때 까지 대기한다.

참고로 세션2가 락을 무한정 대기하는 것은 아니다. 락 대기 시간을 넘어가면 락 타임아웃 오류가 발생한다. 락 대기 시간은 설정할 수 있다.

유저 1-> 유저2

  1. 세션1은 커밋을 수행한다. 커밋으로 트랜잭션이 종료되었으므로 락도 반납한다.
  2. 락을 획득하기 위해 대기하던 세션2가 락을 획득하고 세션2는 update sql을 수행한다.
  3. 세션2는 커밋을 수행하고 트랜잭션이 종료되었으므로 락을 반납한다.

락 - 조회

  • 일반적인 조회는 락을 사용하지 않는다

데이터베이스마다 다르지만, 보통 데이터를 조회할 때는 락을 획득하지 않고 바로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세션1이 락을 획득하고 데이터를 변경하고 있어도, 세션2에서 데이터를 조회는 할 수 있다.

  • 조회 시점에 락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일까?

트랜잭션 종료 시점까지 해당 데이터를 다른 곳에서 변경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막아야 할 때 사용한다. 예를 들어서 애플리케이션 로직에서 memberA 의 금액을 조회한 다음에 이 금액 정보로 애플리케이션에서 어떤 계산을 수행한다. 그런데 이 계산이 돈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계산이어서 계산을 완료할 때 까지 memberA 의 금액을 다른곳에서 변경하면 안된다. 이럴 때 조회 시점에 락을 획득하면 된다.

트랜잭션 적용

트랜잭션은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계층에서 시작해야 한다. 비즈니스 로직이 잘못되면 해당 비즈니스 로직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함께 롤백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트랜잭션을 시작하려면 커넥션이 필요하다. 결국 서비스 계층에서 커넥션을 만들고, 트랜잭션 커밋 이후에 커넥션을 종료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에서 DB 트랜잭션을 사용하려면 트랜잭션을 사용하는 동안 같은 커넥션을 유지해야한다.그래야 같은 세션을 사용할 수 있다.

스프링의 트랜잭션

그냥 트랜잭션을 적용하려면 너무 복잡하다. 어차피 트랜잭션을 직접 코드를 짜서 쓸일은 없으니 그냥 바로 스프링으로 트랜잭션을 쉽게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겠다.

기존의 문제점

  • 트랜잭션을 사용하기 위해서 javax.sql.DataSource , java.sql.Connection ,java.sql.SQLException 같은 JDBC 기술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다.

  • 트랜잭션을 사용하기 위해 JDBC 기술에 의존한다.

  • 결과적으로 비즈니스 로직보다 JDBC를 사용해서 트랜잭션을 처는 코드가 더 많다.

  • 향후 JDBC에서 JPA 같은 다른 기술로 바꾸어 사용하게 되면 서비스 코드도 모두 함께 변경해야 한다.(JPA는 트랜잭션을 사용하는 코드가 JDBC와 다르다.)

  • 핵심 비즈니스 로직과 JDBC 기술이 섞여 있어서 유지보수 하기 어렵다.

문제 정리

1.트랜잭션 문제

  • JDBC 구현 기술이 서비스 계층에 누수되는 문제 (서비스 계층은 특정 기술에 종속되지 않아야 한다. 데이터 접근 계층으로 JDBC 관련 코드를 모았는데, 트랜잭션을 적용하면 결국 서비스 계층에 JDBC 구현 기술의 누수가 발생)
  • 트랜잭션 동기화 문제 (같은 트랜잭션을 유지하기 위해 커넥션을 파라미터로 넘겨야 한다.)
  • 트랜잭션 적용 반복 문제(트랜잭션 적용 코드를 보면 반복이 많다)

2.예외 누수 문제

  • 데이터 접근 계층의 JDBC 구현 기술 예외가 서비스 계층으로 전파된다.
  • SQLException 은 체크 예외이기 때문에 데이터 접근 계층을 호출한 서비스 계층에서 해당 예외를 잡아서 처리하거나 명시적으로 throws 를 통해서 다시 밖으로 던져야한다.
  • SQLException 은 JDBC 전용 기술이다. 향후 JPA나 다른 데이터 접근 기술을 사용하면, 그에 맞는 다른 예외로 변경해야 하고, 결국 서비스 코드도 수정해야 한다

3.JDBC 반복 문제

  • 지금까지 작성한 MemberRepository 코드는 순수한 JDBC를 사용했다. 이 코드들은 유사한 코드의 반복이 너무 많다.( try , catch , finally ...)
  • 커넥션을 열고, PreparedStatement 를 사용하고, 결과를 매핑하고... 실행하고, 커넥션과 리소스를 정리한다.

트랜잭션의 추상화

현재 서비스 계층은 트랜잭션을 사용하기 위해서 JDBC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향후 JDBC에서 JPA 같은 다른 데이터 접근 기술로 변경하면, 서비스 계층의 트랜잭션 관련 코드도 모두 함께 수정해야 한다.

트랜잭션은 원자적 단위의 비즈니스 로직을 처리하기 위해 사용한다. 구현 기술마다 트랜잭션을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다.

JDBC : con.setAutoCommit(false)
JPA : transaction.begin()

여태껏 해결방법을 봤듯 트랜잭션을 추상화해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그 각각의 구현체를 만들면 된다.

서비스는 특정 트랜잭션 기술에 직접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TxManager 라는 추상화된 인터페이스에 의존. 이제 원하는 구현체를 DI를 통해서 주입하면 된다.

예를 들어서 JDBC 트랜잭션 기능이 필요하면 JdbcTxManager 를 서비스에 주입하고, JPA 트랜잭션 기능으로 변경해야 하면 JpaTxManager 를 주입하면 된다.

클라이언트인 서비스는 인터페이스에 의존하고 DI를 사용한 덕분에 OCP 원칙을 지키게 되었다. 이제 트랜잭션을 사용하는 서비스 코드를 전혀 변경하지 않고, 트랜잭션 기술을 마음껏 변경할 수 있다.

PlatformTransactionManager 인터페이스

package org.springframework.transaction;
public interface PlatformTransactionManager extends TransactionManager {
	TransactionStatus getTransaction(@Nullable TransactionDefinition definition) 
    								throws TransactionException;
                                    
	void commit(TransactionStatus status) throws TransactionException;

	void rollback(TransactionStatus status) throws TransactionException;
}
  • getTransaction() :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이름이 getTransaction() 인 이유는 기존에 이미 진행중인 트랜잭션이 있는 경우 해당 트랜잭션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commit() : 트랜잭션을 커밋한다.

  • rollback() : 트랜잭션을 롤백한다.

리소스 동기화

트랜잭션을 유지하려면 트랜잭션의 시작부터 끝까지 같은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유지해아한다. 결국 같은 커넥션을 동기화(맞추어 사용)하기 위해서 이전에는 파라미터로 커넥션을 전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파라미터로 커넥션을 전달하는 방법은 코드가 지저분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커넥션을 넘기는 메서드와 넘기지 않는 메서드를 중복해서 만들어야 하는 등 여러가지 단점들이 많다.

트랜잭션 매니저와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

스프링은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를 사용해 이것을 해결했다. 이것은 쓰레드 로컬( ThreadLocal )을 사용해서 커넥션을 동기화해준다. 트랜잭션 매니저는 내부에서 이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를 사용한다.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는 쓰레드 로컬을 사용하기 때문에 멀티쓰레드 상황에 안전하게 커넥션을 동기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커넥션이 필요하면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를 통해 커넥션을 획득하면 된다. 따라서 이전처럼 파라미터로 커넥션을 전달하지 않아도 된다.

Repository단에서의 커넥션 연결과, 닫기

private Connection getConnection() throws SQLException {
 //주의! 트랜잭션 동기화를 사용하려면 DataSourceUtils를 사용해야 한다.
 	Connection con = DataSourceUtils.getConnection(dataSource);
 	log.info("get connection={} class={}", con, con.getClass());
    return con;
 }
 
 private void close(Connection con, Statement stmt, ResultSet rs) {
 	JdbcUtils.closeResultSet(rs);
 	JdbcUtils.closeStatement(stmt);	
	//주의! 트랜잭션 동기화를 사용하려면 DataSourceUtils를 사용해야 한다.
 	DataSourceUtils.releaseConnection(con, dataSource);
 }

DataSourceUtils.getConnection() 는 다음과 같이 동작한다.

  •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가 관리하는 커넥션이 있으면 해당 커넥션을 반환한다.
  •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가 관리하는 커넥션이 없는 경우 새로운 커넥션을 생성해서 반환한다.

DataSourceUtils.releaseConnection() 을 사용하면 커넥션을 바로 닫는 것이 아니다.

  • 트랜잭션을 사용하기 위해 동기화된 커넥션은 커넥션을 닫지 않고 그대로 유지해준다.
  •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가 관리하는 커넥션이 없는 경우 해당 커넥션을 닫는다.

서비스단에서 트랜잭션의 사용

//더이상 dataSource가 아니라, transactionManager를 받아주면된다.
private final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private final MemberRepositoryV3 memberRepository;

public void accountTransfer(String fromId, String toId, int money) throws SQLException {

	//트랜잭션 시작
	TransactionStatus status = transaction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try {
 	//비즈니스 로직
 		bizLogic(fromId, toId, money);
 		transactionManager.commit(status); //성공시 커밋
 	} catch (Exception e) {
 		transactionManager.rollback(status); //실패시 롤백
 		throw new IllegalStateException(e);
 	}
 }
  • private final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트랜잭션 매니저를 주입 받는다. 지금은 JDBC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DataSourceTransactionManager 구현체를 주입 받아야 한다. 물론 JPA 같은 기술로 변경되면 JpaTransactionManager 를 주입 받으면 된다.

  • transactionManager.getTransaction()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TransactionStatus status 를 반환한다. 현재 트랜잭션의 상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이후 트랜잭션을 커밋, 롤백할 때 필요하다.

  • new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트랜잭션과 관련된 옵션을 지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설명한다.

  • transactionManager.commit(status)
    트랜잭션이 성공하면 이 로직을 호출해서 커밋하면 된다.

  • transactionManager.rollback(status)
    문제가 발생하면 이 로직을 호출해서 트랜잭션을 롤백하면 된다.

트랜잭션 템플릿

트랜잭션 사용 코드

//트랜잭션 시작
TransactionStatus status = transaction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try {
 //비즈니스 로직
 bizLogic(fromId, toId, money);
 transactionManager.commit(status); //성공시 커밋
} catch (Exception e) {
 transactionManager.rollback(status); //실패시 롤백
 throw new IllegalStateException(e);
}
  • 트랜잭션을 시작하고, 비즈니스 로직을 실행하고, 성공하면 커밋하고, 예외가 발생해서 실패하면 롤백한다.
  • 다른 서비스에서 트랜잭션을 시작하려면 try , catch , finally 를 포함한 성공시 커밋, 실패시 롤백 코드가 반복될 것이다.
  • 이런 형태는 각각의 서비스에서 반복된다. 달라지는 부분은 비즈니스 로직 뿐이다.
  • 이럴 때 템플릿 콜백 패턴을 활용하면 이런 반복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TransactionTemplate

public class TransactionTemplate {
	private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public <T> T execute(TransactionCallback<T> action){..}
    
 	void executeWithoutResult(Consumer<TransactionStatus> action){..}
}
  • execute() : 응답 값이 있을 때 사용한다.
  • executeWithoutResult() : 응답 값이 없을 때 사용한다

트랜잭션 템플릿 적용

private final TransactionTemplate txTemplate;
private final MemberRepositoryV3 memberRepository;
 
 public MemberServiceV3_2(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MemberRepositoryV3 memberRepository) {
 	this.txTemplate = new TransactionTemplate(transactionManager);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
 public void accountTransfer(String fromId, String toId, int money) throws SQLException {
 
	txTemplate.executeWithoutResult((status) -> {
 		try {
 			//비즈니스 로직
 			bizLogic(fromId, toId, money);
 		} catch (SQLException e) {
 			throw new IllegalStateException(e);
 		}
 	});
}

트랜잭션 템플릿 덕분에 트랜잭션을 시작하고, 커밋하거나 롤백하는 코드가 모두 제거되었다.

트랜잭션 템플릿의 기본 동작은 다음과 같다.

  1. 비즈니스 로직이 정상 수행되면 커밋한다.
  2. 언체크 예외가 발생하면 롤백한다. 그 외의 경우 커밋한다. (체크 예외의 경우에는 커밋하는데, 이 부분은 뒤에서 설명한다.)
  3. 코드에서 예외를 처리하기 위해 try~catch 가 들어갔는데, bizLogic() 메서드를 호출하면 SQLException 체크 예외를 넘겨준다. 해당 람다에서 체크 예외를 밖으로 던질 수 없기 때문에 언체크 예외로 바꾸어 던지도록 예외를 전환했다

정리

트랜잭션 템플릿 덕분에, 트랜잭션을 사용할 때 반복하는 코드를 제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곳은 서비스 로직인데 비즈니스 로직 뿐만 아니라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기술 로직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로직을 핵심 기능과 부가 기능으로 구분하자면 서비스 입장에서 비즈니스 로직은 핵심 기능이고, 트랜잭션은 부가 기능이다.
이렇게 비즈니스 로직과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기술 로직이 한 곳에 있으면 두 관심사를 하나의 클래스에서 처리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코드를 유지보수하기 어려워진다.

서비스 로직은 가급적 핵심 비즈니스 로직만 있어야 한다. 하지만 트랜잭션 기술을 사용하려면 어쩔 수 없이 트랜잭션 코드가 나와야 한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트랜잭션, AOP를 통한 해결

  • 지금까지 트랜잭션을 편리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트랜잭션 추상화도 도입하고, 추가로 반복적인 트랜잭션 로직을 해결하기 위해 트랜잭션 템플릿도 도입했다.
  • 트랜잭션 템플릿 덕분에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반복 코드는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서비스 계층에 순수한 비즈니스 로직만 남긴다는 목표는 아직 달성하지 못했다.
  • 이럴 때 스프링 AOP를 통해 프록시를 도입하면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스프링이 제공하는 AOP 기능을 사용하면 프록시를 매우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AOP를 공부하신 분이라면 아마도 @Aspect , @Advice , @Pointcut 를 사용해서 트랜잭션 처리용 AOP를 어떻게 만들지 머리속으로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물론 스프링 AOP를 직접 사용해서 트랜잭션을 처리해도 되지만, 트랜잭션은 매우 중요한 기능이고, 전세계 누구나 다 사용하는 기능이다. 스프링은 트랜잭션 AOP를 처리하기 위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스프링 부트를 사용하면 트랜잭션 AOP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스프링 빈들도 자동으로 등록해준다.

개발자는 트랜잭션 처리가 필요한 곳에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만 붙여주면 된다. 스프링의 트랜잭션 AOP는 이 애노테이션을 인식해서 트랜잭션 프록시를 적용해준다.

@Transactional
org.springframework.transaction.annotation.Transactional

@Transactional
 public void accountTransfer(String fromId, String toId, int money) throws SQLException {
 bizLogic(fromId, toId, money);
 }
  • 순수한 비즈니스 로직만 남기고, 트랜잭션 관련 코드는 모두 제거했다.
  • 스프링이 제공하는 트랜잭션 AOP를 적용하기 위해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을 추가했다.
  •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은 메서드에 붙여도 되고, 클래스에 붙여도 된다. 클래스에 붙이면 외부에서 호출 가능한 public 메서드가 AOP 적용 대상이 된다.

정리

선언적 트랜잭션 관리(Declarative Transaction Management)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 하나만 선언해서 매우 편리하게 트랜잭션을 적용하는 것을 선언적 트랜잭션 관리라 한다. 선언적 트랜잭션 관리는 과거 XML에 설정하기도 했다. 이름 그대로 해당 로직에 트랜잭션을 적용하겠다 라고 어딘가에 선언하기만 하면 트랜잭션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프로그래밍 방식의 트랜잭션 관리(programmatic transaction management)
트랜잭션 매니저 또는 트랜잭션 템플릿 등을 사용해서 트랜잭션 관련 코드를 직접 작성하는 것을 프로그래밍 방식의 트랜잭션 관리라 한다.

선언적 트랜잭션 관리가 프로그래밍 방식에 비해서 훨씬 간편하고 실용적이기 때문에 실무에서는 대부분 선언적 트랜잭션 관리를 사용한다.

프로그래밍 방식의 트랜잭션 관리는 스프링 컨테이너나 스프링 AOP 기술 없이 간단히 사용할 수 있지만 실무에서는 대부분 스프링 컨테이너와 스프링 AOP를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프로그래밍 방식 트랜잭션 관리는 테스트 시에 가끔 사용될 때는 있다.

스프링 부트의 자동 리소스 등록

스프링 부트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데이터소스와 트랜잭션 매니저를 개발자가 직접 스프링 빈으로 등록해서 사용했다. 그런데 스프링 부트로 개발을 시작한 개발자라면 데이터소스나 트랜잭션 매니저를 직접 등록한 적이 없을 것이다.

데이터소스 - 자동 등록

  • 스프링 부트는 데이터소스( DataSource )를 스프링 빈에 자동으로 등록한다.

  • 자동으로 등록되는 스프링 빈 이름: dataSource

  • 참고로 개발자가 직접 데이터소스를 빈으로 등록하면 스프링 부트는 데이터소스를 자동으로 등록하지 않는다.

  • 이때 스프링 부트는 다음과 같이 application.properties 에 있는 속성을 사용해서 DataSource 를 생성한다. 그리고 스프링 빈에 등록한다.

application.properties

spring.datasource.url=jdbc:h2:tcp://localhost/~/test
spring.datasource.username=sa
spring.datasource.password=

트랜잭션 매니저 - 자동 등록

  • 스프링 부트는 적절한 트랜잭션 매니저( PlatformTransactionManager )를 자동으로 스프링 빈에 등록한다.

  • 자동으로 등록되는 스프링 빈 이름: transactionManager

  • 참고로 개발자가 직접 트랜잭션 매니저를 빈으로 등록하면 스프링 부트는 트랜잭션 매니저를 자동으로 등록하지 않는다.

  • 어떤 트랜잭션 매니저를 선택할지는 현재 등록된 라이브러리를 보고 판단하는데, JDBC를 기술을 사용하면 DataSourceTransactionManager 를 빈으로 등록하고, JPA를 사용하면 JpaTransactionManager 를 빈으로 등록한다. 둘다 사용하는 경우 JpaTransactionManager 를 등록한다. 참고로 JpaTransactionManager 는 DataSourceTransactionManager 가 제공하는 기능도 대부분 지원한다.

참고 : 본 글은 김영한님의 스프링 강의를 공부하며 정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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