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BC

Single Ko·2023년 6월 5일
0

Spring 강의 정리

목록 보기
23/31

JDBC 등장 이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중요한 데이터는 대부분 데이터베이스에 보관한다.

  1. 커넥션 연결 : 주로 TCP/IP를 사용해서 커넥션을 연결
  2. SQL 전달 :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DB가 이해할 수 있는 SQL을 연결된 커넥션을 통해 DB에 전달한다.
  3. 결과 응답 : DB는 전달된 SQL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응답한다.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그 응답 결과를 활용한다.

과거에는 각각의 데이터베이스마다 커넥션을 연결하는 방법, SQL을 전달하는 방법, 결과를 응답받는 방법이 모두 달랐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JDBC라는 자바 표준이 등장.

  • JDBC(Java Database Connectivity)는 자바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자바 API이다. 데이터베이스에서 자료를 쿼리하거나 업데이트 하는 방법을 제공.

  • 자바는 이렇게 표준 인터페이스를 정의해 두었다. 개발자는 이 표준 인터페이스만 사용해서 개발하면 된다.

  • 이 JDBC 인터페이스를 각각의 DB벤더에서 자신의 DB에 맞도록 구현해서 라이브러리로 제공하는데, 이를 JDBC 드라이버라 한다. (MySQL JDBC 드라이버, Oracle JDBC 드라이버 등등..)

  1. 데이터베이스를 다른 종류의 데이터베이스로 변경하면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데이터베이스 사용 코드도 함께 변경해야하는 문제

    • 애플리케이션 로직은 이제 JDBC 표준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한다. 따라서 데이터베이스를 다른 종류의 데이터베이스로 변경하고 싶으면 JDBC 구현 라이브러리만 변경하면 된다. 따라서 다른 종류의 데이터베이스로 변경해도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사용 코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2. 개발자가 각각의 데이터베이스마다 커넥션 연결, SQL 전달, 그리고 그 결과를 응답 받는 방법을 새로 학습해야하는 문제 개발자는 JDBC 표준 인터페이스 사용법만 학습하면 된다. 한번 배워두면 수십개의 데이터베이스에 모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표준화의 한계
JDBC의 등장으로 많은 것이 편리해졌지만, 각각의 데이터베이스마다 SQL, 데이터타입 등의 일부 사용법이 다르다. ANSI SQL이라는 표준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부분만 공통화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대표적으로 실무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페이징 SQL은 각각의 데이터베이스마다 사용법이 다르다.> 결국 데이터베이스를 변경하면 JDBC 코드는 변경하지 않아도 되지만 SQL은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맞도록 변경해야한다.
참고로 JPA(Java Persistence API)를 사용하면 이렇게 각각의 데이터베이스마다 다른 SQL을 정의해야
하는 문제도 많은 부분 해결할 수 있다.

JDBC와 최신 데이터 접근 기술

JDBC는 나온지 오래 된 기술이고, 사용하는 방법도 복잡하다. 최근에는 JDBC를 직접 사용하기보다는 JDBC를 편리하게 사용하는 다양한 기술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SQL Mapper와 ORM 기술로 나눌 수 있다.

SQL Mapper

대표 기술

  • Jdbc Template
  • MyBatis

장점

  • JDBC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도와준다.
  • SQL 응답 결과를 객체로 편리하게 변환해준다.
  • JDBC의 반복 코드를 제거해준다.

단점

  • 개발자가 SQL을 직접작성해야 한다.

ORM 기술

장점

  • ORM은 객체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테이블과 매핑해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 덕분에 반복적인 SQL을 직접 작성하지 않고, ORM 기술이 개발자 대신에 SQL을 동적으로 만들어 실행해준다. 추가로 각각의 데이터베이스마다 다른 SQL을 사용하는 문제도 중간에 해결해준다.

대표기술

  • JPA(자바진형의 대표적인 ORM기술) : 구현체로 하이버네이트와 이클립스링크 등이 있다.

    SQL Mapper vs ORM

    SQL Mapper는 SQL만 작성할 줄 알면 금방 배워서 사용 가능하다.
    ORM 기술은 SQL을 작성하지 않아도 되서 개발 생산성이 매우 높아진다. 하지만 쉬운 기술은 아니므로 학습곡선이 꽤 높은 편이다.

    중요
    SQL Mapper이든 ORM이든 모두 내부에서 JDBC를 사용한다. 따라서 JDBC를 직접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JDBC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기본 원리는 알아두어야 한다.

          

Database 연결

public class DBConnectionUtil {
	public static Connection getConnection() {
    	try {
 			Connection connection=DriverManager.getConnection(URL,USERNAME,PASSWORD);
			connection.getClass());
 			return connection;
 		} catch (SQLException e) {
 			throw new IllegalStateException(e);
 	}
 }
  • JDBC가 제공하는 DriverManager 는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DB 드라이버들을 관리하고, 커넥션을 획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 DriverManager 는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드라이버 목록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이 드라이버들에게 순서대로 다음 정보를 넘겨서 커넥션을 획득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 각각의 드라이버는 URL 정보를 체크해서 본인이 처리할 수 있는 요청인지 확인한다.
  • 이렇게 찾은 커넥션 구현체가 클라이언트에 반환된다.

DriveManager를 사용해 JDBC를 연결하는 것은 여기서 다루지 않겠다. 다만 따로 코드를 쳐봤으니 그걸 확인하자.

참고 : 본 글은 김영한님의 스프링 강의 공부를 위해 정리한 글입니다.

profile
공부 정리 블로그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