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노마드 코더(@nomad_coders)에서 노개북(북클럽)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평소에 너무 읽어보고 싶었지만 차마 엄두가 나지 않았던 "클린코드" 책을 읽는다길래 냉큼 신청하였다. 사실 이 포스팅을 쓰는 시점은 이미 노개북 1기를 마친 상태이다. 약 한달 간 TIL을 작성하면서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데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다. 덕분에 컨텐츠도 꽤 생긴 것 같아, 미루던 기술 블로그 오픈도 하게 되었다. 앞으로 노개북 TIL과 이전에 작성한 작은 글들을 모아 블로그를 운영해보려고 한다.
Archive
아직은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쓰는 게 익숙하지 않아, 노션에서 작성하고 블로그로 옮기고 있다. 다행히 velog는 마크 다운을 지원해, 아직까지는 큰 어려움 없이 작성하고 있다. 노션은 초안을 작성하는 나만의 공간이라면, 블로그는 정리된 내용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실시간으로 글을 작성하고, 관리하는 모습은 [노개북] Today I Read - 클린코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기
결론적으로 나는 노개북 1기를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일상과 병행하기 힘들 것 같았는데, 다행히 결석 없이 수료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읽은 내용을 공유하고, 미션도 하니 훨씬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린님이 뽑아주시는 Best TIL에 선정되는 게 꿈이었는데, 마지막 즈음에 한번 선정되서 너무 기뻤다!
1기에서는 클린코드를 전부 다 읽지 않았는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워 별도로 인원을 모아 나머지 부분을 읽는 "클린코드 완독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목표는 노개북 2기가 끝나기 전까지 클린코드를 완독하고, 3기에 도전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