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2 졸업작품구상

박찬웅·2021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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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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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실 박교수님과 면담을 진행했다. 원래 하려던 스마트팜을 해도 될 것 같다는 결론이였다!

작물은 요녀석

센서와 동작기 제어는 아두이노를 활용하고,
센서로는 조도, 습도, 온도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동작기는 관수를 위해 물탱크에서 구멍을 열고 닫아줄 밸브나 트리거정도?

다만, 교수님이 openCV를 통해서 딸기의 형상에 당도를 라벨링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언해주셨다. 한 딸기가 어느정도 익어갈 때부터 완전히 익을 때 까지 5번 정도 당도를 찔러서 한 시즌에 최소 100개 정도의 데이터가 적당할 것 같다. 빅데이터가 완성되면 딥러닝을 시켜보는 정도...

조도, 습도, 온도에 따른 딸기 생육 조건은 최소 3번! 딸기 포기는 서늘한 온도(-5˚C)정도에서 50~200 시간이 지나야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고 한다.
한 번 딸기농장에 가서 키우는 시기나 방법, 크기 같은 세부적인 정보를 알아와야 겠다.

그래서 공부해 볼 종목이 3가지로 추려졌다.

  1. 마이크로프로세서 (센서, 동작제어, 통신)
  2.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데이터 처리, 기능 구현)
  3. 컴퓨터비전

    혼자서 진행하는 과제라서 나중에 포기 해야 할 기능이 생길 수 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핵심 기능은 포기하면 안된다고 하셨다. (CV, 습도 조절)

    기능 목록을 우선순위대로 정렬 해보고 필요한 공부를 1월부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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