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js를 시작했다
기본적인 타입과 변수에 대해서 공부했는데
공부 후에 페어분과 함께
코플릿을 풀게 되었다
역시나 백지에 뭔가를 작성하는것은
언제나 힘든 것 같다
할 때 마다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고
쉽지가 않다..
그래도 차근차근 하니까 어찌저찌 되긴 하더라
구글링 없이 혼자서 작성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문법이 매번 헷갈리고
함수 사용법도 매번 틀린다 ㅠㅠ
냅다 암기를 해야하는건지 고민중이다
코플릿은 공부했던 것 보다
넓은 범위에서 문제가 나왔는데
조건문 까지는 제대로 작성할줄 알아야
풀 수 있을 것 같았다
매번 공부 범위보다 조금씩 조금씩
넓은 범위의 지식을 요구하게끔 유도하는데
처음에는 조금
아니..왜 안가르쳐 준걸 하라고 하지..?
였는데
이제는 의도를 알겠고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트캠프는 결국
6개월이면 수료하고
그 이후에는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데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는 느낌이랄까
아니다
공부하는 법을 알려준다기 보다는
스스로 공부하게 계속 유도해서
나만의 방식을 찾게 하는 것 같다
음
전에 뵀던 개발자분도
결국에는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는 말을
계속 강조하셨는데
아마 이 분야에서는 정말 꼭 필요한 능력인가보다
그분이 하셨던 말씀 중에
누가 가르치면 100퍼센트 흡수해도
가르치는 부분만큼 인데
스스로 공부하면
한계가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런 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물론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습관이 조금씩 잡히는 느낌이 든다
아침에도 잘 일어난다
진짜 그러고보니까
훈련소에서 한 일주일 지나니까
6시에 눈이 떠졌던 기억이 난다
사람은 정말 적응의 동물이야..
내일은 조건문이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