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프로젝트 주제를 정하는데에 시간을 꽤 많이 쏟았다.
지하철 혼잡도, 카페 메뉴 조합 추천 등 여러가지 주제들을 쏟아내면서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쳤다. 프론트 2명, 백엔드 3명, 디자이너 2명 이렇게 총 7명이서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는데, 그렇게 회의를 진행하던 중 디자이너 한 분께서 워홀, 취업, 이민, 유학등 여러나라에 대한 정보를 비교하는 사이트를 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생각을 해보니 저런정보들을 나라별로 한 눈에 비교하는 사이트라면 이용자들도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그런 사이트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우선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서로간의 약속을 정해두었는데
서로 혼동이 되지 않기 위해서 코딩스타일을 정해두었고, prettier 등 깔끔하고 명시성있게 작성하기 위해 필요한 extension을 다같이 받아두었다.
그리고 폴더규칙도 정해놓았는데, 사실 정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이렇게 정리를 해두면 훨씬 더 체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각자 역할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앞으로의 계획들은 전부 다 노션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회의 내용들을 적어놓기로 했다.
추가할 공부나 기능들을 목록에 추가해놓고 예정, 진행중, 완료로 나뉘어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또한 기록하기로 했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는데, 백지 상태에서 서비스를 구현하려다보니 어디서 부터 접근을 해야되며, 페이지는 어떻게 짜야되고, 어떤 기능을 어디에 추가할 것인지 감이 쉽사리 잡히지 않아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간단하게라도 그림으로 표현을 해두면 나중에 와이어프레임을 만들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작성을 해보았다.
실전프로젝트라 굉장히 긴장되긴 하지만, 얼른 공부하고 구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앞으로 6주라는 시간동안 팀원들과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다.
어렵지만 하고싶고, 또 재미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