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3] 회고 블로깅 💭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 줄 알았으면… 더 열심히 할 걸~!… 더이상 아깝게 보내버리는 시간이 없도록 Section4에서는 뺨 때려가며 공부해야겠다.

🧲 Keep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왜 매번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이 없는 것 같지…? 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삶… 그나마 추려보자면

1. 그래도 Section1~2 때 보다는 몇 번 운동을 했다. 자주 까진 아니지만 종종 햇볕도 쬐러 나가고 홈트도 하고…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니까 기분은 좋아졌다.
2.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리팩토링 할 부분을 찾아가는 게 좋다. 한 유닛을 배우고 나면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만큼 기록할 것도 많아지고 성장하는 부분도 있으니 피곤하게만 생각하지 말고 즐겨야겠다.. 즐겁다..
3. 알고리즘 공부를 조금씩 손대고 있다. 데일리 코딩이 특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프로젝트도 챙기고 코테도 챙기려니 바빠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진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늘 빼먹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1. 과거 프로젝트 리팩토링하기. 짜증도 나지만 그만큼 반성하고 성장하는 기분이 드는 것 중에 이만한 게 없는 것 같다.
2. 아주 조금씩이라도 알고리즘 공부를 계속 하고, 적어도 훈련이 끝나기 전까지 중요한 파트는 50문제 이상 풀고싶다.
3. 빈약하지만 하루 한 번 50분 운동.. 아니 40분이라도 꾸준히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Problem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

1. 프로젝트 관련 블로깅을 더 늘려야겠다. 지금까지 각 유닛별 모르는 내용을 공부하고 기록했는데, 그건 기본으로 가볍게 적고 실제 적용하는 과정을 일기처럼 써야겠다. 이전까지는 그런 과정들이 부끄럽고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들키는 것 같아서 피했는데, 오히려 그런 걸 적음으로써 !이제는 그렇지 않다! 라는 걸 증명하는 것 같다. 온갖 이론이야 검색하면 다 나오는 건데.. 정리된 글을 또 정리하는 것에 쓸데 없이 집중했던 것 같다. 앞으론 진짜 진실된 내 공부 과정만 기록하고 싶다.
2. 커밋을 잘 안 한다.. 팀 프로젝트를 할 땐 강박처럼 했는데 혼자 하는 공부에선 자꾸 귀찮고 까먹게 된다. 게다가 ‘좋은 커밋 작성법’에 맞춰서 적으려다 보니 커밋을 해야하는 분기점이나 제목을 고르기 힘들어서 자꾸 안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도 계속 해야지.. 이놈의 잔디는 커밋 한 번 한다고 심어지지 않더라..? 꽤 큰 기능을 하나 만들고 커밋하고→만들고→커밋하고 싶은데 하루 동안 그만한 작업을 하질 못 하는 것 같다ㅠㅠ
3. 솔직히 공부가 하기 싫고 빈둥거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앉아있는 자세도 불량해지고 있다… 밖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꾸만 나가서 놀고싶고 돈 쓰고 싶다^__^… 정신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커피타임 가져야 되나…

🌟 Try

Problem에 대한 해결책

1. 아주 사소한 거라도 코딩 과정을 무조건 기록해놓기. 매번 날짜만 박아두고 나중에 한꺼번에 써야지~ 한 글이 적어도 10개는 쌓인 것 같다. 프로젝트 관련은 더더욱… 이제 그때그때 무조건 기록하기로 마음 먹었다. 지금까지 밀린건 어떡하지..? 일단 밀린 거 다 하고 해야지! 라고 하면 절대 다 못하기 때문에, 오늘치+밀린 업보 1개씩 해치워야겠다.
2. 커밋 문제는 큰일이다..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커밋 하는 단위를 작위적으로 쪼개면 기능적으로도 의미 없고 나중에 되돌리기도 힘들어질 거 같은데😂 그냥 빠르게 많이 개발하는 훈련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