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싣다"는 물건, 사람 등을 차량이나 배, 기계 등에 올려놓는 행위를 의미하는 동사입니다. 문장에서 활용될 때는 시제와 문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됩니다.
동사 원형 | 활용형 | 문장 예시 |
---|---|---|
싣다 | 현재형: 싣는다 | 트럭에 짐을 싣는다. |
싣다 | 과거형: 실었다 | 배에 승객을 실었다. |
싣다 | 명사형: 싣기 | 박스를 트럭에 싣기 시작했다. |
싣다 | 관형형: 실은 | 화물을 실은 차가 출발했다. |
싣다 | 수동형: 실리다 | 짐이 배에 실렸다. |
"실은"은 과거분사 형태로, ‘싣다’의 완료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 "싣은"이라는 표현은 문법적으로 틀린 형태입니다.
✅ "화물을 실은 트럭이 도착했다." (올바름)
❌ "화물을 싣은 트럭이 도착했다." (틀린 표현)
✅ 짐을 트럭에 싣는다. (현재 진행)
✅ 배에 승객을 실었다. (과거 완료)
✅ 책을 신문에 싣다. (추상적인 의미로 ‘출판하다’라는 뜻도 있음)
✅ 자동차에 자전거를 실었다.
✅ 컨테이너에 화물을 실은 배가 출항했다.
즉, "싣다"는 동작을 나타내는 기본형이고, "실은"은 완료된 상태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