싣다 실른 P2

agnusdei·2025년 3월 30일
0

Network

목록 보기
361/419

"싣다"는 물건, 사람 등을 차량이나 배, 기계 등에 올려놓는 행위를 의미하는 동사입니다. 문장에서 활용될 때는 시제와 문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됩니다.

1. 기본 활용 형태

동사 원형활용형문장 예시
싣다현재형: 싣는다트럭에 짐을 싣는다.
싣다과거형: 실었다배에 승객을 실었다.
싣다명사형: 싣기박스를 트럭에 싣기 시작했다.
싣다관형형: 실은화물을 실은 차가 출발했다.
싣다수동형: 실리다짐이 배에 실렸다.

2. "싣다"와 "실은"의 구분

"실은"은 과거분사 형태로, ‘싣다’의 완료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싣은"이라는 표현은 문법적으로 틀린 형태입니다.

"화물을 실은 트럭이 도착했다." (올바름)
"화물을 싣은 트럭이 도착했다." (틀린 표현)


3. "싣다"의 실제 사용 예시

짐을 트럭에 싣는다. (현재 진행)
배에 승객을 실었다. (과거 완료)
책을 신문에 싣다. (추상적인 의미로 ‘출판하다’라는 뜻도 있음)
자동차에 자전거를 실었다.
컨테이너에 화물을 실은 배가 출항했다.

즉, "싣다"는 동작을 나타내는 기본형이고, "실은"은 완료된 상태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