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3.0] WEB 3.0

yongkini ·2022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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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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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목적

: web 1.0 -> web 2.0 그리고 이제는 web 3.0의 시대라고들 하는데 그게 무슨 의미일까? 이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글을 쓴다.

Web 1.0 -> Web 2.0 -> Web 3.0 의 과정

: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혹은 웹 개발자로서 생각해보면 web 1.0 시대는 우리가 흔히 아는 나무위키 가 유행하던 시기이다. 아니 나무위키와 같은 사이트만 존재하던 시기이다. 그래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는 것도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html, css 덩어리의 사이트를 보여주기만 하는 단방향적인 정보 제공이 이뤄진 세상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 유행하던(?) 사이트로는 미국의 야후와 같은 사이트가 있을 것이다.

: web 2.0 시대로 오면서 뭐가 달라졌을까?. Web 2.0 시대는 1.0 시대와 달리 유저도 정보를 업로드할 수 있는 시대이다. 즉, Read 만 하던 유저가 Write를 할 수 있게 된 시대이다. 이에 따라 구글, 카카오와 같은 기업들이 대세가(?) 되는 시대가 온다. 이에 따라 웹 개발 측면에서도 유저 인터랙션을 처리함과 동시에 다양한 데이터를 만져야하는 일이 전문성을 띄게 되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하나의 직업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 마지막으로 Web 3.0 시대는 뭘까?. 생각해보면 우리는 네이버, 카카오, 구글, 페이스북 등의 플랫폼에 수많은 컨텐츠와 우리들의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 기업들은 우리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수익을 얻기도 하고, 데이터를 팔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도 해당 플랫폼에 기여했던 2.0 시대에 유저 입장에서 경제적인 이득을 취한 부분은 상당히 적다. 이에 따라 3.0 시대에는 이처럼 중앙집권화된 2.0 시대에서 벗어나 '탈중앙화', '개인의 소유 중시'의 트렌드로 나아간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은행, 증권, 보험사 그리고 앞서 말한 플랫폼 등으로부터 벗어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거래하고, 그 거래를 보장받고(이를 보장해주는 은행의 역할이 필요 없음), 증권, 보험사 또한 마찬가지이다. 앞서 말한 플랫폼 또한 이제는 우리가 올린 콘텐츠에 대해 NFT로 소유함과 동시에 이 콘텐츠가 창출해내는 수익을 온전히 개인이 가져갈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플랫폼의 도움이 필요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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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함 보다는 최선의 결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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