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작성했던 트리플 면접 후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 내에서도 😅)
많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제가 소속되어 있는 서비스 개발팀의 문화를 소개합니다.

• 해당 글은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속해있는 팀의 문화를 소개하는 글이며, 타 팀의 문화와 다를 수 있습니다.

서비스 개발팀의 문화 소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장, 협업, 개발 문화 키워드를 바탕으로 문화를 소개하고, 느낀 점을 작성했습니다.

1. 리뷰 문화

서비스 프로젝트는 최소 3명 이상의 리뷰어가 할당되어 있으며, 리뷰어가 리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변수명, 성능 관점, 관심사 분리 등 기초적인 것을 포함하여 꼼꼼하게 리뷰를 진행합니다.
• 히스토리 및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PR Template 도입했습니다.
• PR과 관련된 모든 작업을 Slack과 연동했으며, 정해진 시간에 알람이 오도록 스케줄링이 되어있습니다.
• 자유롭게 리뷰하는 분위기 조성 및 셀프 리뷰를 진행합니다.

아래는 트리플 서비스 프로젝트 PR에 작성된 코드 리뷰입니다.

주관적인 의견
가독성은 좋은가?, 성능을 고려했는가?, 추상화는 적절한가?, 오류에 대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가? 등 기초지만 필수인 부분이 리뷰에 녹아있기에, 기본을 재차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응용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기술 세미나 (위클리)

트리플 프론트엔드 개발팀은 매주 목요일 오프라인으로 모여, 팀의 성장과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위클리 주제 예시입니다.

• 프로젝트에 새로운 기술 도입 논의
• 기능 개발 방향성 및 개선 논의
• 트리플 개발 팀 문화 개선 논의
• ...

아래는 위클리에서 발표된 문서 중 일부입니다.

• GraphQL Code Generator 코드 예제 및 사용 방법
• 효율적인 "서버 상태" 관리 하기
• 프로젝트 회고 공유 및 회고 문화 도입 논의
• ...

주관적인 의견
주제와 관련된 지식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으며, 전달하고 싶은 의견을 문서로 작성하고,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입니다.

3. 적극적인 의사 반영

위클리에서 발표된 내용뿐만 아니라 사소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반영하려 노력합니다.
아래는 제가 제안한 프로젝트 회고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액션입니다.

• 실무자 및 프로젝트 명은 노출하지 않습니다. (@Finn은 작성자입니다.)

주관적인 의견
트리플 내의 모든 팀이 사용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합니다.

4. 마무리

트리플 서비스 개발팀의 문화를 주관적인 의견과 함께 간략하게 소개해 보았습니다.
저번 글과 같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주관적이라는 점! 재차 말씀드립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가로 현재 트리플에서는 공개 채용(6.13 - 6.27)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