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SSM
첫 해커톤, 교내
아이디어 선정 역시 해커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아이디어 선정에서 많은 의견 갈등이 생겼었다. 아이디어 후보로는 매점 키오스크, 바다 해류 상태, 자동 환기 이 3개가 나왔었는데 첫 날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고민한 끝에 자동 환기로 진행하게 되었다. 자동 환기에 대해 좀 자세히 설명하자면, 실내 온도와 습도, 미세먼지 상태 등을 고려하여 자동으로 창문을 여닫을 수 있는 IoT 서비스이다. 개발 우리팀은 처음에는 HTML, CSS, JS를 이용해서 웹을 구현하고, 캠프 기간에 배운 앱 인벤터를 이용해서 앱을 구현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미숙한 앱 인벤터 실력 때문에 개발을 하다가 포기하고 웹에 더 신경쓰기로 하였다. 먼저 아두이노의 코드를 작성하고 회로를 구성하여 파이어베이스와 연결하여 온도, 습도, 미세먼지 센서 값을 저장하고, 웹에서는 그 값을 받아와서 화면에 "지금 상황은..." 이라는 멘트와 함께 온습도를 표시하였다. 그리고 받아온 값과 실외 온습도를 비교하여 우

부소마 4달 회고
23/6/7 ~ 23/7/6 들어가며 이번달은 특별한 이벤트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곧 방학이 다가온다. 내가 가장 많이 발전할 수 있는 시기이고 가장 중요한 시기일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방학동안 할일을 여기에 써두었다. 읽고 좋아요와 조언 부탁합니다 ㅎㅎ 이제부터 공부를 좀 하고 내 자신을 좀 가꾸어야겠다. 그래서 며칠 전부터 깃허브 매일 커밋하기와 일기쓰기를 실천해보기로 했다. 이상 4달차 코붕이 회고록 시작합니다. 6/21 ~ 6/23 기말고사 오늘은 신나지 않는 기말고사였다. 우리학교 시험은 그리 어렵진 않았다. 근데 시험점수가 낮게 나온 이유는 뭘까? 내 공부가 부족했던걸까? 공부 열

부소마고 세달 회고
23/5/7 ~ 23/6/6 들어가며 벌써 3달째다 나 좀 열심히 쓰고 있을지도... 항상 재밌는 일이 일어나거나 특별한 날이 되면 쓰는 나의 회고록이다.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봐야지 ㅎㅎ 3달째가 되니까 학교생활을 적응한 거 같다. 첫째 주는 진짜 진짜 죽을 거 같이 힘들고 눈에 힘도 안 들어갔어는 데 지금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도 많이 힘들지 않다. 쓰고 있는 5/17 전날 새벽 3시에 잤다. 학교생활은 힘들지 않다(?) 근데 밀려있는 숙제들을 보면 정말 정말 힘이 빠진다. 영어숙제, 국어숙제, 프로그래밍&데이터베이스 시험준비, 특강 본거 보고서작성, 마역량 준비 등등 중간고사 끝나니까 수업들도 전부 수행평가를 하니까 정말 정말 빡세다. 근데도 꾸역꾸역 잘 버티고 있는 걸 보니 내가 뿌듯하당ㅎ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존캐리(John X. Carey)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매일아침 나에게 86,400(한화 약 1억)이 생기고 하루가 지나면 그 86,40

Windows & 우분투 듀얼부팅
1. 부팅USB 제작 이미지 파일 다운로드 여기를 눌러 다운하기 Rufus 다운 여기를 눌러 다운하기 안되는 경우 여기를 눌러 다운하기 USB에 이미지 굽기 !!!!! USB 포멧되니까 백업 필수 !!!!! USB를 컴터에 연결 Rufus 실행 
부소마고 두달 회고
23/4/7 ~ 23/5/6 들어가며 오늘은 부소마고 2달 다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무슨 활동이 재밌는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등 한 달차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소마고에서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2달차부터는 1달차와 다르게 일기식으로 어떠한 활동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남자라 글 잘 못쓰니까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줍시다. 아직 힘드러 부소마고 2달차 코붕이의 회고록 시작합니다. 2달 다닌 학교에 대해 뭐 늘상 그렇듯이 우리는 쳇바퀴같은 일상을 살아간다.😢 나느 그 중에서도 "기숙사"학교는 더욱더 그런것같다. 내가 이 학교를 2달동안 다니다 보니 인생의 목표를 잃어가고 점점 내가 왜 여기에 있고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나"를 생각했던 것같다. 학교라는 폐쇄된 공간이 주는 압박감? 자유롭지 못한 학교생활? 2달 다니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많이 생각했던 문제였던 것같다. 하루는 내가 책상앞에 앉아서 이 고민만 했던 것

부소마고 한달 회고
23/3/2 ~ 23/4/6 들어가며 오늘은 강서구 가락대로 1393에 위치한 학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 재학 중인 23기 학생이 한 달 동안 살면서 느낀 점과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부소마고에 지원할 중3 친구들은 이 벨로그를 보았으면 좋겠다. 나는 오늘 굉장히 자세히 학교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해볼 것이다. 1. 입학식 3월 2일에 입학식을 했다. (하지만 3월 1일 날 입소해야 한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다.) 2일 날 입소하여 강당에 가서 카드키랑 방 배정을 받고 기숙사 뙇 입소했다. 처음에는 마음이 허전했다. 뭔가 뭔가 뭔가 허전했다. 이유는 모르겠다.(몰?루) ㅋㅋ 그리고 나중에 일정 부분에서 알려주겠지만 "점호"를 한다. 사감선생님에 따라 다른 데 남자사감쌤은 좀 연배가 있어서 점호할 때 처음은 군대 같았다. 매일 같은 소리 하고 진짜다 매일매일 같은 소리한다. 아무튼 첫날 점호는 간단하지 않았다 장장 40분을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