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홍길동’이 식당에 가서 10,000원짜리 메뉴를 먹고 BC카드로 결제를 했다고 가정하면 홍길동은 BC카드를 카운터에서 계산을 위해 식당 주인 또는 종업원에게 주고, 10,000원이라는 금액을 결제하기 위해 식당에서는 포스(POS) 시스템 단말기에 카드를 대거나 카드 IC 칩을 꼽거나 마그네틱을 긁어 줍니다.
그럼 ‘홍길동’의 BC 카드 정보가 VAN 사로 전송이 되고, VAN 사는 BC 카드사에 ‘ ‘홍길동’이 10,000원을 결제한다’라는 사실에 대한 승인 여부를 요청합니다.
BC 카드사에서는 ‘홍길동’ 카드에 잔액이 충분한지, 신용 정보가 올바른지 등을 판단하여 VAN 사에 승인을 내리거나 거부를 합니다. VAN 사는 승인 내역을 포스(POS) 시스템을 이용해 전송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전표가 출력되고, ‘홍길동’은 카드 영수증을 받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VAN사는 카드사를 대신해서 가맹점의 카드 전표 내역에 따라 대리 지급을 하고, 그에 대한 수수료를 카드사로부터 제공받는다
VAN사는 가맹점 점표에 대한 대금 결제를 대행 접수해주는 대가로 카드사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카드 가맹점은 여러 카드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VAN사를 통해 그 결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카드사 역시 고객의 소비에 따라 책정된 카드 수수료를 납부받을 수 있다.
나정통이 국내 VAN 사업자 중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