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가이드 2회독 + 실전문제 노랑이 3회독 = 총 1주일 정도
준비 시간이 별로 없어, 단원별로 나눠서 진행했다. 1단원 이론 보고 문제 풀고, 2단원 이론 보고 문제 풀고 이런식으로.
시험 자체가 아예 100% 문제은행이 아니기에, 어느정도 이론 공부는 반드시 필요했다. 책은 너무 두껍고 양이 많아 돌아다니는 pdf 구해서 아이패드에 넣어 공부했다.
읽다보면 모르는 부분이나 외워야 하는 부분이 무조건 나오는데 처음 볼때는 그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줄만 쳐서 넘기고 따로 외우거나 공부하지 X. 이해 안돼도 그냥 넘어갔다.
-> 39회 까지만 2013 년 책 기반으로 나오고 내년부터는 2020년 개정판 기반으로 문제 나온다고 하니까 이젠 pdf 말고 책 사서 공부해야 할듯 (책 관련해서 범위가 말이 많길래, 데이터 진흥원에 문의 넣어보고 공부 시작 했다. )
해당 단원 이론을 빠르게 훑고 바로 문제 풀이로 넘어갔다. 물론 거의 다 틀리는게 정상. 답지보고 해설은 문제 옆 빈칸에 적어 두었다. 틀린것도 맞은 것도 전부 해설 풀이. 나중에 다시 문제 풀어보려 했기 때문에 절대 문제 부분에 적지 X. (문제 풀 때도 따로 이면지에 적어서 풀었다.) 이때 이해 안되는 부분은 무조건 찾아서 이해하고 넘어감. 해설지 + 카페 (데이터 전문가 포럼) + 지인 통해서라도 무조건 왜 그렇게 되는지 납득하고 끝냄.
전문가 가이드 1회, 실전문제 1회씩 완료 했으면 다시 전문가 가이드를 1회독 했다. 이번에는 자격 검정 실전 문제를 같이 펴놓고, 처음에 읽었을 때 밑줄친 부분 + 자격 검정 책에 나온 문제에 대한 이론 부분만 중점으로 읽었다. 읽을 때 필요한 이론 부분을 실전문제 문제집에 적어놓았다. 그리고 다시 실전문제 문제 풀이.
5단원까지 끝났으면(전문가 가이드 1회, 실전문제 1회),
1~5단원의 실전문제에 적혀있는 해설을 암기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풀어봤다.
정리하자면,
1. 전문가 가이드 1회 훑기
2. 자격 검정 실전 문제 1회 풀고 해설 적어놓기(문제 옆 빈칸)
3. 전문가 가이드 한 번 더 보면서 실전 문제 책에 문제에 대한 이론 적어두기
4. 자격 검정 실전 문제 한 번 더 풀기
5. 자격 검정 책에 써둔 해설 공부하기
6. 마지막으로 자격 검정 책 풀기
=> 전문가 가이드 2회독 + 자격 검정 실전문제 3회독
퇴근해서 공부하려니 집중이 잘 안돼서
토,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중
토, 일, 금, 토 이렇게만 제대로 공부 했던 것 같다.
카페에 있는 기출 문제도 보고 싶었으나, 도저히 시간이 안나와서 저 책 두권만 보고 시험 보러감.ㅠㅠ
시험 보고 나와서 잘 봤다는 생각은 전혀 X. 카페에 올라오는 가답안이랑 맞춰보는데 주관식은 이미 틀린 것도 있고, 애초에 문제 풀 때부터 처음 보는 개념 문제들이 여럿 나왔다.. 저 책 두권으로는 다 커버는 안되는 듯 ㅠㅠ
후기에는 분명 다들 빨리 풀고 나간다는데 나는 풀고 검토할 시간조차 없었다.
겨우 한번 다 훑고 마킹 체크하고 모르는 문제 찍고 나니까 5분 정도 남았었다.
고치고 싶은 문제 있었는데 수정테이프도 사용 불가ㅠㅠ.
그래도 생각보다 점수가 꽤 잘나왔다.
1, 2단원이 노랑이 책에서 몇 문제 나와줘서 점수 받을 수 있었던듯 ㅠㅠ.
나중에 잊지 않고 교육 이수해서 자격증 제대로 발급 받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