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면접(OSIV)

유요한·2024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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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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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V와 성능 최적화

Open EntityManager In View : JPA
(관례상 OSIV라고 합니다.)

OSIV 전략은 트랜잭션 시작처럼 최초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시작 시점부터 API 응답이 끝날 때 까지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유지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View Template이나 API 컨트롤러에서 지연로딩이 가능했던 것이다.

지연로딩은 영속성 컨텍스트가 살아있어야 가능하고 영속성 컨텍스트는 기본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유지한다. 이것 자체가 큰 장점이자 단점이다.

이 전략은 너무 오랜시간동안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리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시간 트래픽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커넥션이 모자랄 수 있다.

이것은 장애로 이어진다.

OSIV를 끄면 트랜잭션을 종료할 때 영속성 컨텍스트를 닫고 데이터베이스 커넥션도 반환한다. 따라서 커넥션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는다. OSIV를 끄면 모든 지연로딩을 트랜잭션 안에서 처리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작성한 많은 지연로딩 코드를 트랜잭션으로 넣어야 한다. 그리고 view template에서 지연로딩이 동작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트랜잭션이 끝나기 전에 지연 로딩을 강제로 호출해 두어야 한다.

false로 할 경우 생명주기가 service까지만 유지되고 컨트롤러에서는 유지되지 않습니다. true로 할 경우 controller까지 유지되서 자유롭게 기능을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저는 프로젝트의 지연로딩 코드를 트랜잭션 안에서 처리하므로 꺼둡니다.

트래픽이 크다면 false로 하고 보통 배포는 admin은 따로 배포하기 때문에 admin같이 트래픽이 많지 않다면 true로 합니다. 성능 위주면 true로 해줍니다.

커맨드와 쿼리 분리

실무에서 OSIV를 끈 상태로 복잡성을 관리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Command와 Query를 분리하는 것이다.

보통 비즈니스 로직은 특정 엔티티 몇개를 등록하거나 수정하는 것이므로 성능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복잡한 화면을 출력하기 위한 쿼리는 화면에 맞추어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 복잡성에 비해 핵심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크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면 이 둘의 관심사를 명확하게 분리하는 선택은 유지보수 관점에서 충분히 의미있다. 다음과 같이 분리한다.

  • OrderService : 핵심 비즈니스 로직
  • OrderQueryService : 화면이나 API에 맞춘 서비스(주로 읽기 전용 트랜잭션 사용)

단점

  • 같은 영속성 컨텍스트를 여러 트랜잭션이 공유할 수 있다.

  • 프렌젠테이션 계층에서 엔티티를 수정하고 트랜잭션(서비스 계층)으로 들어오면 엔티티가 수정된다.

  • 프렌젠테이션 계층에서 지연로딩에 의한 SQL 실행되기 때문에 성능 튜닝시 확인해야할 부분이 넓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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