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는 진행중💻

점점 방대해지는 프로젝트 코드를 수정하거나 기능을 추가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오늘 깨달았다, 그저 주말동안 좀 쉬었을 뿐인데 어디서부터 수정해야되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추가해야될지 뇌정지가 왔다.🙄🙄🙄
고작해야 기능 하나 추가하는 일인데, 기존 코드를 확인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처음에 기능을 추가할 때 다른 기능에 대해 독립적으로 코드를 짤 수 있으면 이런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을거같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

✔오늘한 일

• 프로젝트
  • 레시피 필터 기능 추가
  • 레시피 정렬 기능 추가
• 주간테스트
  • 코드 답안 리뷰

좋은 코딩을 위한 13가지 간단한 규칙

코드가 길어질 수록 기능을 추가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하며 찾아본 글이다.

1. 코드 구성에 있어 최적화 보다는 가독성에 중점을 둬라

2. 개발할 때는 아키텍처를 우선적으로 생각해라

3. 팀이 작고 코드가 빠를 수록 경우 테스트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4. 간단하고 단순하게 작성해라

5. 주석 없이도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작성을 해라 - 차라리 주석 대신 매서드의 정의와 사용법에 대한 간단한 문서를 작성해라

6. 항상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사용하도록 노력해라

7. 코드 리뷰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8. 리팩토링은 작동하지 않는다.

9.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코딩하지 말라

10. 모든걸 한꺼번에 작성하지 말라 - 반복적으로 개발해라

11. 조금이라도 자동화 할 수 있다면 자동화해라

12. 밖에 나가서 취미를 가져라

13. 여유 시간을 두고 항상 새로운 것을 배워라

7번 항목을 읽고난 후로 최근 나의 작업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코드리뷰하면서 팀원들이 작성한 모든 코드를 100% 이해하려고 시간을 쏟다보니 작업속도가 많이 더뎌졌던건 아닌가 싶다. 글에서 작성한 것처럼 내가 짠 코드는 내가 책임지는 것이니깐, 이 부분을 더 중점을 두는 것으로 앞으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태도로 설정해야겠다.

9번 항목은 요즘 크게 공감하고 있다. 항상 환절기마다 몸컨디션이 안좋았는데, 아니다 다를까 이번에도 환절기가 되니깐 어째 몸상태가 메롱하다. 이런 상태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코드를 짜려니깐 머리도 안돌아가고 죽을맛이였었다... 그렇다고 코딩을 안할 수는 없으니 최대한 몸관리를 우선시해봐야 겠다.🤔

✔생각 정리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점점 마음이 급해져가는거 같다. 마음만 급하면 결국 스스로 넘어지기 마련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마음을 다잡기가 어려운거 같다. 가장 중요한 시기지만 이번만 코딩하고 다시 안할꺼 아니니깐, 최대한 릴렉스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야겠다.

참조

https://mingrammer.com/translation-13-simple-rules-for-good-co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