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에 앞서 K씨는 곧 있을 오픈할 시스템으로 야근을 했다. 덕분에 택시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K씨, 이대로 집에 가기 아쉬우니 회사에서 제일 먼 번화가로 약속을 잡는다. 바로 홍대. 목적지의 유동인구가 많은 탓인지 금세 택시가 잡혔다. 웃음 만개한 얼굴로 택시에
설명에 앞서 오늘도 칼퇴를 하겠다는 부질없는 마음을 먹어보는 2년차 K씨, 어김없이 야근이다. 반쯤 포기하니 저녁 시간이 다와간다. 오늘은 저녁을 시켜먹자는 말에 칼퇴도 못했겠다, 부장님이 싫어하는 피자를 시켜본다. 탕비실에서 몰래 핸드폰 번호를 뒤져봐도 D피자의 번호
설명에 앞서 2년차 대리 K씨는 최근 회사에서 제안 하나를 받는다. P : K씨, 혹시 토이 프로젝트 하나 같이 안 해볼래요? 올해 목표 중 하나가 바로 토이 프로젝트 해보기, 였던 K씨는 그 제안을 덥썩 받아들인다. 이미 진행이 조금 되었던 토이 프로젝트. 정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