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29일차)

성준혁·2022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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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트캠프 29일차이다. 오전에 알고리즘과 오후에는 최종적으로 스프링부트 개인과제를 마무리 하였다. 오늘 알고리즘 풀 때는 바로 풀 수는 없었지만, 어떻게 풀어야 하는 방법은 알고 있어서 쉽게 풀 수 있었다. 개인과제는 최대한 요구사항에 맞게 구현을 해야 겠다 생각하고 진행하였다. 아직도 누구에게 설명할만큼 지식을 갖춘건 아니지만 적어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이렇게 해야겠다는 나의 틀은 갖춰지고 있는것 같다.

오늘 배운 것

1. JWT(JSON Web Token)

-인증에 필요한 정보들을 암호화시킨 JSON 토큰을 의미한다.
-JWT 기반 인증은 JWT 토근(Access Token)을 HTTP 헤더에 실어 서버가 클라이언트를 식별하는 방식이다.

2. JWT 구조

-.을 구분자로 나누어지는 세 가지 문자열의 조합이다.
-.을 기준으로 좌측부터 Header, Payload, Signature를 의미한다.

2-1. Header

{
	"alg" : "HS256",
	"typ" : "JWT"
}

-alg : 서명 암호화 알고리즘(ex: HMAC, SHA256, RSA)
-typ : 토큰 유형

2-2. Payload

-토큰에서 사용할 정보의 조각들인 Claim이 담겨있다.
*Claim은 key-value 형식으로 이루어진 한 쌍의 정보

{
	"sub" : "1234567890",
	"name" : "John Doe",
	"iat" : 1516239022
}

-페이로드는 정해진 타입은 없지만, 대표적으로 Registered claims, Public claims, Private claims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뉜다.

{
	"jti" : "1000",				// Registered Claims
	"exp" : "1521430000000",		// Registered Claims
	"https://kevin.tistory.com": true,	// Public Claim
	"username": "kevin"			// Private Claim
}

2-2-1 Registed claims : 미리 정의된 클레임
-iss(issuer; 발행자),
-exp(expireation time; 만료 시간),
-sub(subject; 제목),
-iat(issued At; 발행 시간),
-jti(JWI ID)
2-2-2 Public claims :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는 클레임 공개용 정보 전달을 위해 사용
2-2-3 Private claims : 외부에 공개되도 상관없지만 해당 유저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들을 담는다.

2-3 Signature

-시그니처에서 사용하는 알고리즘은 헤더에서 정의한 알고리즘 방식(alg)을 활용한다.
-시그니처의 구조는 (헤더 + 페이로드)와 서버가 갖고 있는 유일한 key 값을 합친 것으로 헤더에서 정의한 알고리즘으로 암호화를 한다.

HMACSHA256(
	base64UrlEncode(header) + "." +
	base64UrlEncode(payload),
	your-256-bit-secret
) secret base64 encoded

3. JWT 인증 과정

-사용자가 ID, PW를 입력하여 서버에 로그인 인증을 요청한다.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부터 인증 요청을 받으면, Header, Payload, Signature를 정의한다.
-Header, Payload, Signature를 각각 Base64로 한 번 더 암호화하여 JWT를 생성하고 이를 쿠키에 담아 클라이언트에게 발급한다.
-클라이언트는 서버로부터 받은 JWT를 로컬 스토리지에 저장한다.(쿠키나 다른 곳에 저장할 수도 있음)
-API를 서버에 요청할 때 Authorization Header에 Access Token을 담아서 보낸다.
-서버가 할 일은 클라이언트가 Header에 담아서 보낸 JWT가 내 서버에서 발행한 토큰인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여 일치한다면 인증을 통과시켜주고 아니라면 통과시켜지 않으면 된다.
-인증이 통과되었으므로 페이로드에 들어있는 유저의 정보들을 select해서 클라이언트에 돌려준다.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요청을 했는데, 만일 엑세스 토큰의 시간이 만료되면 클라이언트는 리프래시 토큰을 이용한다.
-서버로부터 새로운 엑세스 토큰을 발급 받는다.

4. 토큰 인증 신뢰성을 가지는 이유

-서버는 토큰 안에 들어있는 정보가 무엇인지 아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해당 토큰이 유효한 토큰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로부터 받은 JWT의 헤더, 페이로드를 서버의 key 값을 이용해 시그니처를 다시 만들고 이를 비교하여 일치했을 경우 인증을 통과시킨다.

5. JWT 장점

-데이터 위변조를 막을 수 있다.
-별도의 저장소가 필요없다.
-서버는 무상태(Stateless)가 되어 서버 확장성이 우수해진다.
*서버 무상태란 세션정보를 server에 저장하지 않는다는 것
-다른 로그인 시스템에 접근 및 권한 공유가 가능하다.

6. JWT 단점

-Self-contained : 토큰 자체에 정보를 담고 있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토큰 길이 : Payload의 3종류 클레임을 저장하기 때문에 정보가 많아질수록 네트워크에 부하를 줄 수 있다.
-Payload 인코딩 : Payload 자체는 암호화 된 것이 아니라 BASE64로 인코딩 된 것이라서, 중간에 Payload를 탈취하여 디코딩하면 볼 수 있으므로 중요 데이터를 넣지 않아야 한다.
-Store Token : 무상태 특징을 가져서 토큰을 클라이언트 측에서 관리하고 저장하기 때문에 토큰 자체를 탈취당하면 대처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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