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트캠프 12월 주차이다. 어느덧 22년도 거의 끝나가고 월드컵도 벌써 대한민국이 16강 올라간다고 좋아했던것도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갔다. 매일 매일 아침일찍 헬스장 가는 것도 시간이 많이 지나 있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고민도 많이 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무작정 러닝머신을 하고 머신운동으로 하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체계적으로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운동시간을 잡고 머신 하나당 4세트씩 12개 복근운동 4세트 15개 러닝머신 15분 이런식으로 나만의 운동 방식을 잡혀나가게 되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중량을 올리는 방향으로 잡고 나아가고 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운동에만 몰두를 한 것은 아니였다. 단지 꾸준히 하다가 재미를 느끼고 부족한 것을 느껴보니 전체적인 틀이 잡혀있었고 그러다보니 일상이 되어버렸다. 개발일지에 운동얘기라니... 하지만 내가 하고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란 것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순간에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 잡혀있을 거고 하다보면 재미를 느끼고 그만큼 부족함을 느껴서 찾아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결론적으로 포기하지말고 꾸준히하다보면 뒤를 돌아보았을 때 나도 모르게 성장해있지 않을까 싶다.
12월 주차 명언
“유일한 진실을 말하자면, 객체 지향 판 ‘스파게티 코드’는, 당연히, ‘라쟈냐 코드’이다. (과하게 많은 계층)”
– 로버트 월트만(Roberto Walt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