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 팀프로젝트에 대해 주차별로 회고록을 남기고자 한다.
프로젝트 : 어디스카
총 인원 : 프론트 4명 + 백엔드 2명

[1주차]

기간: 5월 8일 ~ 5월 14일

✔️ 기획구성

팀 구성원들과 함께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mix & mingle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실 사람생각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ㅋㅋ
정말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그런게 있으면 벌써 창업했다며^^)
왠만큼 생각했던 아이템들은 시중에 나와있었고,
그 중에서도 그나마 흔하지 않으며
우리가 배우고 익힌 기능들은 기본적으로 들어갈 수 있어야 했다.

대략 8~9개 정도의 아이템 후보가 나왔고 이 중 각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를 2개씩 투표하기로 결정했다.

후보는 "영화"와 "스터디카페"로 추려졌고,
기능적인 문제에 대해 백엔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확정된 우리 팀의 주제는 "스터디카페"로 결정되었다.

스터디카페에 관련한 웹이나 어플에 관련해서 시장조사(?)비스무리 하게 알아보았고,
프랜차이즈화 되어진 어플이나 이미 실시간 좌석예약 시스템이 잘 갖춰진 어플리케이션이 나와있었다.

클론코딩의 느낌은 배제해야 하기 때문에
예약시스템과 내 주변 스터디카페 찾기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우리는 이안에서 차별점을 두기로 했다.

1. 카테고리 기능 추가
단순히 유저의 주변의 스터디카페를 검색을 통해 찾아주는 것 뿐만이 아니라,
예를 들어 #24시 #개방형 #남녀구분 등의 카테고리를 유저가 직접 선택하면 카테고리와 검색결과에 맞게 필터링 해주도록 계획하였다.

2. 최근 본 카페 기능 추가
배웠던 기능을 활용하고 싶기도 했고,
배달어플의 주문내역처럼 지난 번에 이용했던 혹은
방금 전 본 괜찮은 카페를 유저가 재검색하지 않아도
사이드 바를 통해 최근 본 카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3. 이용 후기 기능 추가
유저가 이용한 카페에 대한 후기를 남길 수 있도록 댓글 기능을 추가하도록 해서 검색한 카페에 대해 유저가 미리 파악해볼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포인트결제나 관리자페이지, 즐겨찾기 목록에 대한 부분도 구현 목록에 채우긴 하였으나 좀 더 고려해보기로 하였다.

✔️ 팀 규칙 선정하기

[팀 규칙]

• 지각하면 간식사기(엉덩이로 이름쓰기에서 바뀜ㅋ)
• 의견 낼 때 무조건 한 사람당 하나씩 얘기하기
• 상호 존칭 사용하기
• 힘들어도 즐겁게,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기
• 고쳤으면 하는 부분 솔직하게 말하기(상처받지 않기ㅎㅎ)
• git push 할 때, git 명령어를 미리 생각해서 단톡방에 올린 후에 push하기

[프론트엔드 작업환경 규칙]

• 주석 달기(기능단위, 화면블록 단위)
• eslint 사용
• custom hooks 빼기
• pages 폴더 내 컴포넌트명은 해당 페이지명 + page
• top, body, footer로 분리
• Recoil State 사용
• 반복되는 CSS 최대한 줄이기
• 16진수 컬러값 사용하기

작업 중 생각나는 규칙들이 있다면 그때그때 맞춰가기로 했다.

✔️ 기술스택정리

기술은 프로덕트 기획에 맞도록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질문이 주어지게 되는데,
’A와 B 기술 중 A를 선정한 이유’에 대한 질문이 높은 확률로 주어지게 되고,
답변을 하지 못한다거나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감점되기 쉬운 부분이라고 한다.
유사 기술과의 장단점을 분석해 프로덕트에 적합한 기술을 선정하였음을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

• 기술명 : REACT
  • 선정이유 : SPA를 통해서 페이지 전체가 아닌 필요한 부분만 로딩하여 트래픽 증가를 막아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다.
• 기술명 : TYPESCRIPT
  • 선정이유 : 타입 스크립트에서 지원하는 정적 타입을 이용해서 데이터 타입을 미리 정해서 에러를 사전에 막고 개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 기술명 : GraphQL
  • 선정이유 : API를 주고 받을 때 원하는 데이터만을 선택하여 요청할 수 있어 데이터 이동으로 생기는 자원 소모를 줄일 수 있다.
• 기술명 : Recoil
  • 선정이유 : 프론트엔드에서 생성한 데이터를 전역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선정하였다.
• 기술명 : Next.js
  • 선정이유 : 서버사이드 랜더링이 가능해서 SEO(검색 엔진 최적화)에 용이할 것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일정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 도입시 기한 내에 프로덕트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학습,적용,디버그까지의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우리 팀은 욕심을 내기보다 배운 기술이라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선택했다.

개인적으로도 기술선택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 볼 필요성을 느꼈다.

✔️ 피그마디자인작업

이전 기수의 시연발표를 보고 UIUX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다가왔다.
내가 좋아하는,,보통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쁘면서도 실용적인 고런 너낌,,
음식도 보기 이쁜게 맛도 좋다고ㅋㅋ

팀 내에는 디자인 적으로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ㅋ
순간 외주를 맡길까ㅋㅋ생각도 했지만
죽이되든 밥이되든 우리 프로젝트는 우리 손에서 완성되어야 한다며!
감각이 아쥬 나쁘진 않으,,,니까,,,?

피그마작업을 주말까지 각자 2,3페이지씩 맡아 작업하기로 했고,
다음주부터는 무족권 기능구현에 들어가야 한다.

3주간 빡세게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