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을 위한 벨로그

zhenxi·2021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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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쓰는 것과 음악 창작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한때 창작의 고통을 즐기는 고독한 예술가가 되고 싶어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재는 AI부트캠프를 참여하고 있다.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 거다! 하핳)

그래도 다행(?)인건 예술과 개발은 어느정도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몇가지 말하자면...

1. 답이 없다.
2. 고통 받는다.
3. 흔적이 남는다.

정도가 되겠다.

icloud에 잠자고 있는 나의 음악처럼, 소설 사이트 어딘가에 임시 저장된 나의 문장처럼, 나의 공부 흔적들은 이곳에 남겨질 것이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쓰는 것보다,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일기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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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도(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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