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House Today/ #3 프로젝트 회고록

JohnKim·2021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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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계획 및 기간

📆 2021.6.21 ~ 7.02

  • 1st Sprint : 개발환경 초기세팅, 전체 레이아웃, 컴포넌트화
  • 2nd Sprint : 컴포넌트 별 기능 구현, 프론트-백 통신, 코드 리팩토링, conflict 수정 작업

👥 팀원

github

github.repo

Your House Today 유튜브 링크

내가 구현한 기능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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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프로젝트 후기🎉

기능부분들은 앞서 블로그에 자세히기록해 놓았으니 생략하고

먼저 1주차에서 다짐한 약속이 지켜졌는지 돌이켜 보았다.

스스로에게 묻는다면 2차프로젝트는 정말 나만의 페이스로 조급하지 않고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물론 1차와 마찬가지로 2차프로젝트 팀원분들이 굉장히 열심히 해주셨고, 다들 1차에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각자의 목표가 분명하였다.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

많은 기능구현보다는 좀더 탄탄한 코드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하다보니 구현한 기능이 좀 많아지긴 했다...👍)

팀원 모두가 리액션도 좋고 호응이 좋아서 그런지 기능이 하나하나 완성될 때마다 분위기는 점점 더 좋아졌다.

적은 페이지수에 기능구현 알차게 구성하려 했더니 백엔드 모델링이 흔들리지 않았고 우리는 거침없이 기능들을 하나하나 해치워 나갔다.

프론트앤드는 구현 기능들을 gif이미지로 만들어 트렐로에 올려 성취감을 이끌어 내도록 하였다.

daily Meeting은 매일 11시에 진행하였다.

미팅 진행중 처음에는 각자의 노트북을 보며 진행하였다가 멘토님의 조언으로 같은 모니터를 보면서
진행상황을 공유하니 확실히 집중도 잘되고 파악이 잘 되었다.

화합

1차에서도 느낀거지만 같이 식사를 하면서 서로를 알게되고 좀더 편한 유대관계를 갖게 되었다.

11시 미팅이 끝나면 다같이 점심메뉴를 고르고 빠른 점심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점심, 든든한 저녁은 우리의 연료🛢가 되었고 정말 밥심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체력을 유지했다.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다. 🍚

1차에는 멘토님의 도움을 많이 받으며 성장하였다면,

2차는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려고 공식문서와 구글 검색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다.

카카오 API를 사용한 로그인, 이미지 업로드 썸네일 구현하는것 모두 멘토님 도움 없이 스스로 구현하였으며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에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위코드에서 2달 마무리...😭

이제 코딩, 개발자라는 것이 과연 나랑 잘 맞을까? 이런 고민은 하지 않는다.

그전 부터 나는 스스로가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좋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여태것 다른 일들을 하면서 나만의 아이디어들을 표현할 도구가 없었다.

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내가 기획하고 직접 만드는것이 너무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였다.

앞으로 더 많은 공부와 문제해결을 통해서 내안의 아이디어들과 생각들을

코드로 나타낼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졌다.

2개의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발자로써 나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잘할 수 있는것 / 좋아하는 것 🥰

1.팀이름 정하기/ 기획하기

다른사람들은 아무거나 혹은 별로 의미를 두지 않았지만 나에게는 내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인정받는 순간이다.

프로젝트 전체를 기획하는것을 상상만해도 두근거렸다.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머릿속에 가득했고, 첫 Planing Meeting때에도 내 의견과 아이디어들을

팀원분들 모두 긍정적으로 받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2.1px도 불편해!

프론트엔드 레이아웃을 짜면서 사소한 틀어짐에 집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당장이라도 고치지 않으면 너무 답답했고 당장 고치고 싶다는 생각 뿐이였다.

나는 그것을 프로젝트의 완성도라 생각했고 기본이라 생각했다.

css가 두렵지 않았고 레이아웃을 짜는 순간이 너무 재밌고 좋았다.

3. 집중력

그전부터 집중하면 숨도 안쉬고 빠져드는 버릇이 있다.

코딩을 하면서 그런 고도의 집중을 갖는 시간이 즐거웠다. (가끔 코딩하다 숨이 차기도 한다...)

앞으로 나의 각오✍️

처음 야구선수 생활을 시작할 때 운동부 생활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설레임을 잊지 못한다.

야구선수로는 평법한 체격이였기 때문에 남들보다 2배로 먹고 2배로 운동했고, 그렇게 야구를 시작한지 2년이 지나고 또래 선수들의 체격을 다 따라잡았었다.

내일이면 기업협업을 나가는 첫날이다.

처음 야구를 시작했을 때처럼 기초지식도 부족하고 이제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코린이지만

포기 하지않고 노력하고 꾸준히 성장해서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도록 하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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