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프로젝트 1주차 회고

전은찬·2023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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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프로젝트가 시작된지 벌써 1주일이 지났다.

처음에는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시작할까에 대한 생각뿐이였어서
아이디어 상상만 한다고 마냥 설렜던 것 같다.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있었다.
기부 사이트에 간단한 게임을 구현하여 누구나 즐겁게 기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부사이트.
맵 API를 활용한 식도락 여행 코스 만들기.
지하철 노선도의 복잡함을 보다 쉽게 보여줄 수 있는 사이트.
초보 개발자를 위한 알고리즘 공부나 Docs 해석 가이드 등을 보여주는 사이트 등...

각자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PMI 시간을 가졌다.
PMI란 Plus 장점, Minus 단점, Interest 흥미를 기준으로 각각 시간을 정해 평가한 후에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끔 해주는 회의 기법이다.

대부분의 아이디어가 비슷한 점수?로 평가되었지만 웹보다 앱에서 좋을 것 같은 아이디어들이 우선 제외되었다.

우리가 선택한 주제는 맵 API를 활용한 식도락 여행이다.
하지만 주제 그대로가 아닌 각자의 의견과 구현 가능성을 두고 3일정도의 회의 끝에 지역별 맛집 코스라는 타이틀을 가진 사이트를 만들기로 하였다.

데이트 코스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예를들면 내가 좋은 코스를 알고 있을 때
"서울 어느지역 어떤 밥집에서 출발해서 그 다음 행선지로 그 주변의 유명한 카페를 간 다음 마지막 도착지로는 평점 좋은 와인바를 가는 코스가 좋아요."
라는 정보를 맵 API를 활용하여 좌표를 연결해 코스를 찍어주는 사이트이다.

처음에는 chatGPT를 활용하여 AI추천 경로도 넣으려고 했으나 chatGPT의 거짓말 투성이의 자료를 믿을 수 없어 제외하게 되었다.

기능 구현에 들어가기 전에 웹 UI를 완성해야해서 시간이 촉박했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이거는 내가 만든 우리 팀 웹의 로고 !!
사이트 이름은 '잇츠미' 이다.
It's Me와 Eats Me를 동음이의어로 합친 단어이고..^^
로고는 맛집 코스를 좌표별로 따라가는 느낌이라 해적기를 연상케하였다.
유령이 들어간 이유는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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