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 Web 3.0

Yuni·2023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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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의 시대적 흐름의 따른 변화

웹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용자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화해왔습니다. Web 1.0에서부터 Web 3.0까지의 변화를 살펴보며, 각 시대별 특징과 차이점을 정리해봤습니다.

Web 1.0 - 정적인 웹 (1990년대 이전)

Web 1.0은 웹의 초기 시점으로, 사용자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단순한 웹 환경을 경험했습니다. 단순 HTML과 CSS로만 구성되어 있었고 아래와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정적 콘텐츠: 웹사이트는 주로 정적인 콘텐츠로 구성되었습니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단방향 통신이었습니다.
  • Read-only: 사용자들은 콘텐츠를 읽기만하는(소비만하는) 역할에 그치고, 콘텐츠 작성은 주로 제작자와 개발자들이 수행했습니다.

Web 2.0 - 상호작용과 소셜 웹 (2000년대)

Web 2.0은 Web 1.0의 한계를 극복하며, 사용자들에게 더욱 상호작용적인 웹 환경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모든 정보가 중앙화되어 회사가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고 때론 회사의 잘못으로 개인의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유저는 무조건적으로 회사를 신뢰해야하는 문제 또한 있죠. 특징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동적 콘텐츠: 웹사이트가 동적으로 구성되며,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면서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합니다.
  • 사용자 참여(Interactive): 사용자들은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소셜 미디어, 포럼 등 사용자 참여가 활발해집니다. 다만 여기서 발생하는 이익은 회사가 가져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Web 3.0 - 지능적인 웹 (현재와 미래)

Web 3.0은 인공 지능과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지능적이고 개인화된 웹 환경을 제공하는 시대를 뜻합니다. 주요 특징과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탈중앙화(Decentralised): 중앙 서버나 중앙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네트워크의 모든 참여자들이 분산된 방식으로 데이터와 기능을 공유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정부나 회사가 더 이상 개인의 웹사이트나, 콘텐츠에 제제를 가하지 못하게 됩니다.
  • 디지털 신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와 거래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성을 강화합니다. 개인과 개인 혹은 회사와 거래할 시 스마트컨트랙을 이용하며, 이 스마트 컨트랙은 불법적인?! 조작이 불가합니다.

마무리

Web 3.0은 탈중앙화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개인 데이터가 분산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보안과 프라이버시의 취약성 또한 문제가될 수 있습니다. 즉, 개인이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회사가 보안을 책임질 때보다 오히려 위험할 수 있죠.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과 달리 데이터가 분산되기 때문에 접근과 수정에 대한 책임을 진화해야 하고, 스마트 컨트랙 또한 버그나 오류로 인해 보안이나 계약의 내용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해당 문제에 대한 해결과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블록체인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Web 3.0는 빠르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문제들을 잘 해결한다면 Web 3.0로 인해 또 다른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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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art, make art, show art and be art. So does as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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