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용자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화해왔습니다. Web 1.0에서부터 Web 3.0까지의 변화를 살펴보며, 각 시대별 특징과 차이점을 정리해봤습니다.
Web 1.0은 웹의 초기 시점으로, 사용자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단순한 웹 환경을 경험했습니다. 단순 HTML과 CSS로만 구성되어 있었고 아래와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Web 2.0은 Web 1.0의 한계를 극복하며, 사용자들에게 더욱 상호작용적인 웹 환경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모든 정보가 중앙화되어 회사가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고 때론 회사의 잘못으로 개인의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유저는 무조건적으로 회사를 신뢰해야하는 문제 또한 있죠. 특징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Web 3.0은 인공 지능과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지능적이고 개인화된 웹 환경을 제공하는 시대를 뜻합니다. 주요 특징과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Web 3.0은 탈중앙화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개인 데이터가 분산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보안과 프라이버시의 취약성 또한 문제가될 수 있습니다. 즉, 개인이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회사가 보안을 책임질 때보다 오히려 위험할 수 있죠.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과 달리 데이터가 분산되기 때문에 접근과 수정에 대한 책임을 진화해야 하고, 스마트 컨트랙 또한 버그나 오류로 인해 보안이나 계약의 내용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해당 문제에 대한 해결과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블록체인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Web 3.0는 빠르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문제들을 잘 해결한다면 Web 3.0로 인해 또 다른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