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수 있는 백엔드 교육과정을 찾아보았다. 남궁성&박매일 님의 '나도 할 수 있는 Java & Spring 웹 개발 종합반'이 교육일정이나 커리큘럼이 무난한 것 같아서 수강하게 되었다. 8주 총 65시간의 과정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커리큘럼

주차	학습 내용
1주차	생각,표현,코딩하기란?
2주차	Java 기초 다지기1
3주차	Java 기초 다지기2
4주차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시작하기
추가1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설계하기
5주차	Spring 시작하기
6주차	Spring MVC part1
7주차	Spring MVC part2
8주차	Spring MVC part3
추가2	Spring DI 와 AOP
	파이널 프로젝트

TCP란 무엇인가?

TPC는 Thinking, Presetaion, Coding의 약자로 프로그래밍 입문자가 프로그래밍적 사고 전환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절차이다.
(강사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Thinking] 사고 개념 정리하기

생각하기는 문제가 주어졌을 때 그것에 접근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 요소들 간의 관계를 이애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요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CS지식이 필요하다.)

[Presetation] 메모리 이해하기

표현하기는 생각하기 단계에서 구상한 것을 도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어떤 자료구조,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어떻게 동작되는지 이해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변수, 자료형, 연산자, 메모리 공간과 할당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설명한다. 기초 CS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는 것 같다.)

[Coding] 구현하기

구현하기는 앞에서 생각하고 표현한 것을 이용해서 코드로 직접 작성하는 단계이다. 구현하기는 다시 세부적으로 FSA라고 하여 [따라하기:Following] - [스스로하기:SelfCoding] - [응용하기:ApplyCoding] 으로 구분된다. 이것은 반복학습을 통해 문법에 통달하는 과정이라고 강사는 설명하고 있다.

느낀점

TPC는 강사가 제시하는 하나의 사고방식일 뿐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쉽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TPC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더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다. 와닿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이 개념을 넘어가도 괜찮을 것 같다.

수업 방식은 위의 그림처럼 프레젠테이션 화면에 판서를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님의 얼굴을 보면서 강의를 들어야 집중이 잘 된는 사람들의 경우 어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