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생각보단 안어렵네?

·2022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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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뒀던 토이프로젝트를 다시 활성화를 시켜서 작업하고 있다!

테스트 자동화 쉬운데?

과거에 GCP의 CloudBuild로는 CD밖에 구현을 하지 못했다. (배포자동화)

그래서 CI의 특징 중 한가지인 테스트 자동화도 걸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을 찾아봤는데...?
정말 간단하게 6줄로 해결을 할 수 있었다^^;;

당연히 실패했다, 테스트코드 짜다가 말았으니까(...)

cloudbuild.yaml code

steps:
  - name: node:16
    entrypoint: yarn
    args:
      - install
  - name: node:16
    entrypoint: yarn
    args:
      - test
  - name: docker/compose:1.29.0
    args:
      - -f
      - docker-compose.prod.yaml
      - build

  - name: docker/compose:1.29.0
    args:
      - -f
      - docker-compose.prod.yaml
      - push

  - name: gcr.io/cloud-builders/kubectl
    args:
      - set
      - image
      - deployment/비-밀
      - -밀-sha256-1=asia.gcr.io/비-밀/비-밀:0.1.0
    env:
      - CLOUDSDK_COMPUTE_ZONE=asia-northeast3
      - CLOUDSDK_CONTAINER_CLUSTER=autopilot-cluster-비-밀

진짜 간단하게 처리를 할 수 있어서 좀 당황스러웠다.

name에 원하는 동작에 대한 정의를 해놓고 쭉쭉 써나가면 되는 방식이였는데

나는 패키지관리시스템을 yarn으로 쓰고 있어서,
entrypointnpm이 아닌 yarn으로 되어있는 차이가 있다.

아무튼 install -> test로 정말 쉽게 할 수 있었다.

이제 많이 사용한다는 깃액션이나 젠킨스로도 할 수 있으면 될 것 같다!
회사 클라우드는 AWS인데,,, 급하게 작업하냐고 익숙한 GCP로 해서 다음 사이드나 토이때는 꼭.. AWS..

JS Date 객체는 쓰레기다


도대체 왜 이러는건데~!~~!~!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었더니 그냥 라이브러리 쓰란다, JS Date 객체 개노답이라고(....)

그래서 dayjs를 깔았다!

근데 너무....너무 편하다(!) 지금까지 이것저것 손봐줘야했던 것들이 메소드에 포함이 되어있다.

지금같이 투두리스트를 만들다보니 4개의 서로 다른 호출이 필요한 상황인데.

  • 투두 한개만 호출
  • 특정 일의 투두리스트 호출
  • 특정 주간의 투두리스트 호출
  • 특정 월의 투두리스트 호출

과거에는 날짜를 잡아와서 setHours(0,0,0,0) 이런거 했어야했는데

자체 메소드가 있어서 그걸로 다 해결할 수 있다(...)

 dayjs(date).startOf('day').toDate();
 dayjs(date).endOf('day').toDate();
 dayjs(date).startOf('week').toDate();
 dayjs(date).endOf('week').toDate();
 dayjs(date).startOf('month').toDate();
 dayjs(date).endOf('month').toDate(); 

진작...짱구 굴리지말고 깔아서 썼어야했다.
타임존 관련도 있고 정말 옵션이 많아서.... 진작 쓸껄!

이제는 보이는 것들

과거에는 신경쓰지 못했던 것들이, 정말 정말 많이 보인다.

그냥 나열만 해보자면...

  • TypeORM 의존성 문제
  • 코드 컨벤션 & 네이밍
  • 리턴 타입
  • 유효성 검사
  • 폴더 구조
  • 주석

대부분 가독성에 연관이 있는 것들인데, 결국은 혼자가 아닌 여럿이 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사실 지금 토이프로젝트는 FE1 BE1이라서 가독성 부분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취업하기 전, 나의 작은 이력서에 포함시키기 위하여 작업을 하려고 했던 것이라 힘을 주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볼륨을 정말 아담하게 설정을 해놓고, 그저 달라진 나의 코드 퀼리티를 보여주기 위함이였으니까.

그런데 뭐랄까, 알고 있으니까 이렇게 해야지! 라는 생각이 워낙 커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부트캠프를 처음 들어갔을 때가 6개월 전
수료를 했을 때가 3개월 전

6개월가량, 나에게 정말 큰 변화가 있었고, 또 다시 3개월
그리고 공부한지 1년차가 되었을 때 과거의 코드를 봤을 때 나는 어떤 마음이 들지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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