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동안 기본을 놓치고 계속 미뤘던 자바 공부를 시작한다. Java는 항상 환경 세팅이 너무 스트레스 였는데 그동안 원리도 생각안하고 접근했던게 부끄럽다. 개념 정리부터 천천히 시작한다.
JDK란? (Java Development Kit)
JDK는 큰 틀에서 보면은 개발자들이 자바로 개발하는데 사용되는 SDK 키트라 생각하면 된다.
얄팍한 코딩 사전에서 비유를 꽤 잘해줬는데, 이후에 설명할 JVM, JRE, JDK는 아래와 같이 비교할 수 있다.
JVM -> 현재 파견된 주방장
JRE -> 파견된 주방장이 일할 수 있는 식당 (자바의 실행 공간) 및 레시피 (표준 라이브러리) 가 존재하는 장소
JDK -> 레시피를 개발하는 회사 (자바 코드 제작 키트, JRE, JVM이 포함된 공간, 컴파일러, JAR 도구, 등 포함되어있다.)
이처럼, Java 를 사용한다는 것은 곳 JDK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JDK 디렉토리 구성요소
실제로 bin 파일은 어떤 설정을 할때 자주 들어가는데 개발에 필요한 파일이 전부 존재한다.
JRE (Java Runtime Environmnet)
앞서 얘기 했듯이, JRE는 주방장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이다. JVM과 자바 프로그램을 실행 시킬때 필요한 라이브러리 API를 함께 가지고 있고 기본적으로 JDK와 같이 제공된다.
JVM (Java Virtual Machine)
JDK와 JRE를 설명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JVM 은 실제 주방장으로 생각하면 되고, 더 직역하면은 자바를 실행하는 머신, 즉 자바를 돌리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 된다.
자바로 작성된 모든 프로그램은 JVM에서만 실행이 가능하고 자바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JVM 이 설치되어 있어야한다.
추가로 더 설명을 하겠지만 JVM 을 사용하는 이점은 자바 프로그램을 모든 플랫폼에서 제약 없이 동작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더 자세한 글은 2편에서 소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