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스팅에서 OSI 7 계층에 대해 적어봤다. OSI 7계층에서는 각 계층마다의 역할이 나뉘어져 있는데 현재 기준 OSI 7 게층에서 TCP / IP 4계층으로 점유율이 많이 높아졌다.
TCP / IP 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이해도를 위해 TCP / IP 많은 내용을 참고 하였고, TCP 가 무엇인지 또 4계층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자세하게 적어볼 예정이다.
김영한님의 강의를 뒤돌아 보며.. 우리는 복잡한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인터넷이라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
그리고 이 인터넷 세상 속에서 다른 누군가의 컴퓨터에 데이터를 전송하려면 IP 주소가 필요하다.
하지만! IP 주소 하나만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인터넷 세상속의 데이터 송수신이 불가능 하다.
왜냐면, IP 프로토콜 하나만으로는 송신하는 데이터의 순서 보장도 할 수 없고, 중간에 유실된다 하더라도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이를 보안 하고자, TCP 프로토콜이 사용된다.
"데이터" 조각은 패킷이라는 단어로 대체한다.
TCP는 패킷 데이터의 전달을 보증하고 보낸 순서대로 받게 해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IP 프로토콜 하나만으로는 할 수 없었던 점이 보안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오류제어, 흐름제어, 혼잡제어의 특징이 있다.
TCP 프로토콜에 대한 깊이 있는 얘기는 또 다른 포스트에서 작성할 예정이지만,
3 way handshake 방법 등으로 전송을 보장해주고, 데이터의 오류가 있는 경우에도 재전송을 통해서 보안해준다.
기존에 OSI 7계층에서 TCP / IP 4계층에서는 일부 계층이 합쳐졌고 명칭 또한 바뀌었다. 각 계층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특징:
1.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계층이다.
2. OSI 7 계층의 물리 계층과 데이링크 계층의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이 계층이다.
3. 알맞은 하드웨어로 데이터가 전송되도록 MAC 주소를 핸들링 하는것 뿐 아니라, 데이터 패킷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여 선로를 통하여 전달 할 수 있게 준비 해준다.
특징:
1. IP를 담당하는 계층
2. IP 를 사용하여 원천지 (origin) 과 목적지 (destination) 에 관한 정보를 첨부한다.
3. IP는 패킷 전달 여부를 보증하지 않고, 경로를 설정하여 빠르게 보내는게 우선이다.
특징:
1. TCP / UDP를 담당하는 계층
2. TCP는 IP 위에서 동작하는 프로토콜로, 데이터의 전달을 보증하고 보낸 순서대로 박데 해준다.
3. 즉, 순서가 맞지 않거나 중간에 빠진 부분을 정검하여 다시 요청하는 일을 담당한다.
특징:
1. HTTP / FTP 를 담당하는 계층
2. OSI 7계층의 5게층부터 7계층까지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3. 서버나 클라이언트 응용 프로그램이 이 계층에서 동작한다.
기본적으로 TCP / IP 4계층은 송신부는 위에서부터, 수신부는 아래서부터 패킷을 하나씩 감싸거나 여는 방식으로 동작한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