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cle cloud, ubuntu, docker

DUUUPPAAN·2022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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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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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

-친구의 조언으로 도커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다만, 도커는 리눅스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도커를 사용하기 위해선 두 가지 방법이 필요했다.
첫째는, VM(virtual machine) 관련 프로그램을 받아서, 해당 가상머신에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를 설치한 후 도커를 사용하는 방법,
둘째는, 오라클 클라우드처럼 클라우드에 가상머신처럼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마찬가지로 도커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가지 방법을 전부 사용해봤다. 오라클 클라우드의 경우가 실제로는 더 환경설정이라든지 SSH key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훨씬 더 복잡해서 어려웠다. 실제로 따라한 블로그의 글이 없었다면 혼자서는 절대 못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왜?

-그럼 일단 환경에 대해 얘기하기 전에 "왜 도커라는 애를 굳이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나도 그랬다. 굳이 왜 개발을 불편하게 가상 머신까지 깔아서 거기에 리눅스 운영체제를 깔고 그 위에 또 도커를 설치해서 진행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말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의문점은 교육기관에서 했던 팀 프로젝트에서 내가 접한 경험이 해결해줬다.
기본적으로 도커는 가상머신과 비슷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편하지만, 조금 다른 점이 있다. 도커는 격리된 공간에 필요한 라이브러리, 실행파일만 담아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부담이 줄어든다. 이 또한 리눅스OS의 기술이지만, 운영체제의 모든 파일을 담아놓는 것이 아닌 실행파일(라이브러리 파일과 bin 파일들)만 갖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리소스가 줄고 속도는 향상된다. 또한 컨테이너의 생성과 삭제가 굉장히 편하고, 깃의 커밋기록처럼 컨테이너 계층 기록이 계속 남아서 복구도 가능한 것 같다. 즉, 형상관리의 더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하니까 이해가 굉장히 쉬웠다.
이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 경험이 하나 있다.
나는 팀 프로젝트에서 어떤 기능을 구현하고 싶었다. 그런데, 해당 기능에 대한 설명들이 굉장히 부족하고 깃허브 링크만 달랑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깃허브에서 그 기능을 가져와서 뜯어보고 직접 돌려보면서 해당 기능을 클론해오려고 했었다. 그런데, 예상할 수 있듯이, pull해온 깃허브의 코드들은 우리 프로젝트의 환경에 완벽하게 맞지 않았고, 해당 기능을 가져와서 실행해볼 수 없었다. 만약 해당 기능을 내 컴퓨터에 실행하고 싶으면 그 기능을 작성한 작성자와 동일한 환경을 내가 구축해야 했던 것이다. 그런데 만약 도커를 사용하게 되면, 앞서 언급했다시피 애초에 os관련 실행파일들도 전부 같이 컨테이너에 존재하기 때문에 환경을 맞출 필요가 없다. 애초에 환경이 같이 세팅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러한 장점때문에 도커를 사용한다고 생각한다.

순서

-사실 캡쳐를 해서 해당 과정을 따라서 적어놓는 것이 제일 깔끔할 것 같지만, 그러기엔 이미 설정한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하는 것은 조금 어려울 것 같다. 대신에 참고한 블로그 링크와 순서를 대략적으로 나열해보겠다.

https://itreport.tistory.com/625

위의 링크에서 정리한 대로 따라하면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우분투를 instance VM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중간 과정에서 SSH Key를 위한 Putty라는 프로그램도 사용하는데, 전에 배웠던 복호화와 암호화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막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다. 이제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설정한 ip와 개인키를 브라우즈하여 putty를 통해 터미널을 열어서 이제 우분투 운영체제에서 도커를 다운받는다.

sudo apt update

sudo apt install apt-transport-https ca-certificates curl software-properties-common

curl -fsSL https://download.docker.com/linux/ubuntu/gpg | sudo apt-key add -

sudo add-apt-repository "deb [arch=amd64] 

https://download.docker.com/linux/ubuntu bionic stable"

sudo apt update

apt-cache policy docker-ce

위의 명령어들을 차례대로 입력한다. 그러면 아직 인스톨이 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뜬다.

Installed: (none)

그러면 이제 진짜 다운을 받아본다.

sudo apt install docker-ce

그러면 다운이 진행된다. 중간에 Y/n으로 설치할 지 물어보는데 Y를 입력하면 된다.

sudo systemctl status docker

위의 명령어로 도커가 실행중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쯤까지 왔을 때, 실제로 도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더 배우고 싶어서 생활코딩의 강좌를 봤다. 그런데 생활코딩의 강좌는 기본적으로 클라우드에 임시 vm에 운영체제를 받는 방식이 아니라, 현재 내 컴퓨터에 가상머신을 설정하고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방식이었다. 물론, 이것을 도커 자체적으로 다 해줘서 상당히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었다. 해당 부분을 따라서 진행하다보면 도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내일 블로그에는 조금 더 이미지로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캡쳐를 병행해가며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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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란 이름으로 새로운 길을 가려 하는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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