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답노트] 백준 #1238 파티 (파이썬)

Yongjun Park·2022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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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roblem Sol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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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마디
이쯤 되니까 알고리즘을 여러 각도에서 이해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오네

문제

N개의 숫자로 구분된 각각의 마을에 한 명의 학생이 살고 있다.

어느 날 이 N명의 학생이 X (1 ≤ X ≤ N)번 마을에 모여서 파티를 벌이기로 했다. 이 마을 사이에는 총 M개의 단방향 도로들이 있고 i번째 길을 지나는데 Ti(1 ≤ Ti ≤ 100)의 시간을 소비한다.

각각의 학생들은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가서 다시 그들의 마을로 돌아와야 한다. 하지만 이 학생들은 워낙 게을러서 최단 시간에 오고 가기를 원한다.

이 도로들은 단방향이기 때문에 아마 그들이 오고 가는 길이 다를지도 모른다. N명의 학생들 중 오고 가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학생은 누구일지 구하여라.

입력

첫째 줄에 N(1 ≤ N ≤ 1,000), M(1 ≤ M ≤ 10,000), X가 공백으로 구분되어 입력된다. 두 번째 줄부터 M+1번째 줄까지 i번째 도로의 시작점, 끝점, 그리고 이 도로를 지나는데 필요한 소요시간 Ti가 들어온다. 시작점과 끝점이 같은 도로는 없으며, 시작점과 한 도시 A에서 다른 도시 B로 가는 도로의 개수는 최대 1개이다.

모든 학생들은 집에서 X에 갈수 있고, X에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데이터만 입력으로 주어진다.

출력

첫 번째 줄에 N명의 학생들 중 오고 가는데 가장 오래 걸리는 학생의 소요시간을 출력한다.

예제 입력 1

4 8 2
1 2 4
1 3 2
1 4 7
2 1 1
2 3 5
3 1 2
3 4 4
4 2 3

예제 출력 1

10

발상

Try #1 : 플로이드-워셜

아... 될 줄 알았다.

X에서 모든 점으로 가는 최단 거리는 한번의 다익스트라로 구할 수 있지만,
모든 점에서 X로 가는 최단 거리는 N번의 다익스트라를 일일이 해야 구할 수 있었다.

N번의 다익스트라..?

벌써부터 시간복잡도 잡아먹는 비효율적인 알고리즘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냥 플로이드-워셜로 풀어봤다.

import sys
INF = int(1e9)

N, M, X = map(int, sys.stdin.readline().rstrip().split())

graph = [[INF] * (N+1) for _ in range(N+1)]

for i in range(1, N+1):
    for j in range(1, N+1):
        if i == j:
            graph[i][j] = 0

for _ in range(M):
    start, end, time = map(int, sys.stdin.readline().rstrip().split())
    graph[start][end] = time

for k in range(1, N+1):
    for i in range(1, N+1):
        for j in range(1, N+1):
            graph[i][j] = min(graph[i][j], graph[i][k] + graph[k][j])

rv = 0
for i in range(1, N+1):
    rv = max(rv, graph[i][X] + graph[X][i])
print(rv)

graph[i][X] + graph[X][i]로 두 최단거리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직관적이었다!

하지만 시간 초과

Try #2: 플로이드-워셜 최적화

말이 최적화지, 시간 단축을 위한 발악에 가까웠다.

  1. graph[i][k]+graph[k][j]를 해야 하는데, graph[i][k] == INF라면 그 열 자체를 돌 필요가 없으므로 스킵.
  2. 대각성분을 0으로 초기화하는 걸 3중 for문 돌 때 함께 시행하도록 하였다. 이건 지금 생각해보면 최적화도 아니었다. O(n^3) 시간복잡도인데, O(n^2) 하나 없앴다고 해서 시간복잡도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이다.
import sys
INF = int(1e9)

N, M, X = map(int, sys.stdin.readline().rstrip().split())

graph = [[INF] * (N+1) for _ in range(N+1)]

#for i in range(1, N+1):
#    for j in range(1, N+1):
#        if i == j:
#            graph[i][j] = 0

for _ in range(M):
    start, end, time = map(int, sys.stdin.readline().rstrip().split())
    graph[start][end] = time

for k in range(1, N+1):
    for i in range(1, N+1):
        if graph[i][k] == INF: # 시간 단축을 위한 발악.
            continue
        for j in range(1, N+1):
            graph[i][j] = 0 if i == j else min(graph[i][j], graph[i][k] + graph[k][j])

rv = 0
for i in range(1, N+1):
    rv = max(rv, graph[i][X] + graph[X][i])
print(rv)

시간 초과


풀이: 그래프 간선 방향을 역으로

그냥 창의적이다.

그냥 플로이드-워셜로 넘어가지 말고 각 점에서 X로 가는 다익스트라 횟수는 못 줄이나? 라는 고민을 더 심각하게 해보았어야 했다.

그래프 간선 방향을 뒤집으면, 한번의 다익스트라로 각 점에서 X로 가는 최단거리를 구할 수 있다.

거꾸로한 그래프에서, X에서 시작하여 모든 정점까지의 최단거리 목록
= 제대로한 그래프에서, 모든 정점에서 시작하여 X까지 가는 최단거리 목록

이동 동선만 역으로 가면 되니까...!
미친 발상

import sys
from collections import defaultdict
import heapq
INF = int(1e9)

N, M, X = map(int, sys.stdin.readline().rstrip().split())
graph = defaultdict(list)
reversed_graph = defaultdict(list)
for _ in range(M):
    start, end, time = map(int, sys.stdin.readline().rstrip().split())
    graph[start].append((end, time))
    reversed_graph[end].append((start, time))
    


def dijkstra(graph, start):
    dist = [INF] * (N+1)
    q = []
    heapq.heappush(q, (0, start))
    dist[start] = 0
    while q:
        weight, node = heapq.heappop(q)
        # 현재 노드가 이미 처리된 적이 있는 노드라면 무시
        if dist[node] < weight:
            continue
        for adj_node, adj_weight in graph[node]:
            cost = weight + adj_weight
            if cost < dist[adj_node]:
                dist[adj_node] = cost
                heapq.heappush(q, (cost, adj_node))
    return dist

reversed_dist = dijkstra(reversed_graph, X)
dist = dijkstra(graph, X)

rv = 0
for i in range(1, N+1):
    rv = max(rv, reversed_dist[i] + dist[i])
print(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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