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리즈는 그 3개월을 9편으로 나눠 정리한 기록입니다.잘한 것보다 틀렸던 것과 그걸 어떻게 알아냈는지에 지면을 더 썼습니다."혼밥을 정상화하다" 라는 뜻입니다.식당에서 "같이 먹을 사람 구해요"로 체크인하면, 같은 식당·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보입니다.누군가 같

1편(이번 편은 왜 이걸 만들었고, 무엇을 만들지 않기로 했는지입니다.기능 목록은 누구나 씁니다. 저는 뺀 것을 더 자세히 쓰려고 합니다.그쪽이 3개월 동안 제가 실제로 한 판단에 훨씬 가깝기 때문입니다.1인 가구가 늘고 혼자 지내는 게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런데 모든

이번 편은 백엔드를 어떻게 짰고 왜 그렇게 골랐는지입니다.모노레포입니다. 저장소 하나 안에 backend/ · app/ · docs/ · etl/ 이 다 있습니다.혼자 하니까 앱과 서버를 같은 커밋에서 바꾸는 일이 많았고, 저장소를 나누면 그때마다 두 곳을 오가야 해서

6월 8일 첫 커밋부터 9월 4일까지 671개 커밋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적습니다. 기능 목록을 나열하기보다 "어디서 막혔고 그래서 뭐가 바뀌었나" 를 기준으로 나눴습니다. 한눈에 — 백엔드 테스트 개수로 본 3개월 기능이 늘면 테스트가 늡니다. 그래서 테

이번 편은 코드입니다. 세 가지를 봅니다.체크인 상태 관리 — 이 앱의 핵심동시성 — 락을 한 번도 안 썼습니다채팅 서버 — 소켓을 "받기 전용"으로 둔 이유용어는 나올 때마다 풀어서 적겠습니다.체크인만 해놓고 5분 만에 나간 걸 "오늘 혼밥한 사람"에 넣으면 안 되니

서버는 AWS의 제일 작은 축인 CPU 2개 / 메모리 2GB짜리 한 대입니다.사용자가 늘면 어디가 먼저 무너지는지 몰랐습니다."느려지면 서버를 키운다"가 아니라 "어디가 문제인지 숫자로 짚고 고친다" 를 해보고 싶었습니다.결과부터 적으면 이렇습니다.그런데 이 글에서

8월 3일, 서비스가 공개됐습니다.AWS 서버 한 대, Docker Compose, HTTPS 자동 발급.이 편에서 제일 크게 배운 건 한 문장입니다."내 컴퓨터에서 됐다"가 "빈 서버에서도 된다"를 뜻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저는 이걸 세 번 연속으로 배웠습니다.정식 출

백엔드 테스트가 827개 / 112개 파일입니다.그런데 이 편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개수가 아닙니다.570개가 전부 통과인 상태에서 회원 탈퇴가 계정을 안 지우고 있었습니다.707개가 전부 통과인 상태에서, 방금 고친 걸 지켜주는 테스트가 하나도 없었습니다."전부 통

마지막 편입니다.3개월 동안 작업할 때마다 회고를 남겼는데 다 모으니 27개였습니다.그중에서 여러 번 반복해서 걸린 것만 뽑았습니다.반복된 것만 적는 이유는, 한 번 겪은 건 기억나는데 세 번 겪은 건 아직 몸에 안 붙은 것이라서입니다."없다 / 안 된다 / 이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