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O 프로젝트 회고록(2023-05-31)

윤현우·202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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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O 프로젝트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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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짠 코드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였다.

서비스를 배포했을 때, 코드들의 진행에 따라 테스트를 해보았다.

예를 들면,

1) 회원 가입 -> 로그인 -> 게시글 작성

2) 여러 사용자들이 게시글 여러개 작성 -> 시/군/동 select box에 따른 게시글 필터링 -> 내 게시글 페이지

3) 로그인 -> 댓글 작성 -> 수정 및 삭제

등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사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때 진행되는 구조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결과는 모두 성공.

내가 원하는 대로 결과 값들이 나왔다.

대부분의 기능들을 완성하고 오늘처럼 테스트를 하고나니, 정말 내가 무언가 만들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다.

이런 성취감이 드는 일이 있을 때마다, 내가 이 개발 공부를 하는 것을 잘했다고 생각하게 된다.

아직 게시글 검색 기능, 프론트 작업을 마친 후 프론트단에 따른 백엔드 코드 수정, 리턴값 변경, 프론트단과 백단간의 데이터 통신 작업, 성능 최적화 등등 할일이 많다.

하지만 걱정이 들지는 않다.

이미 이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이 깊어져 어떻게든 완성을 하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앞으로 다른 프로젝트도 진행하게 될 것이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해서 내가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리펙토링을 통해 업데이트도 진행 할 것이다.

그렇기엔 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별로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았지만, 이 정도로 공부가 재밌는 것이 처음이다.

얼른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그렇기에 더욱 열심히 하고, 열심히 복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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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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