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팀프로젝트가 끝났다...
이건 우리팀 결과물이다. CRUD와 회원가입, 로그인, 소켓채팅기능이 들어있는 사이트
주제는 떡볶이 리뷰ㅎㅎㅎㅎㅎ
제목은 랜선 떡볶이단
엄밀히 따지자면 첫번째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개발을 하고나서의 첫번째 팀프로젝트가 끝났다.
첫 팀프로젝트에 대한 기억을 복기하여 반성할건 반성하고 칭찬할건 칭찬해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한다
아쉬운 점
먼저 내 capa가 너무 딸렸다ㅜㅜ나만 그렇게 느낀것일수도 있지만..상대적으로 개발 경험이 없는 탓에 잘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미미한 결과를 낸 것이 아쉽다.
두번째로 초반에 element짜는데 집중하느라 회의에 크게 집중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멀티가 안되는 탓에 할건 해야겠고 회의도 해야겠고 결국 두마리토끼 다 놓치는데, 회의에 집중하는것이 맞거늘 코드도 신경쓰느라 회의를 놓친것이 너무나 큰 잘못같다.
세번째로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던 것. 한달에 한번 오시는 그분때문에 너무 몸이 안좋았고, 호르몬에 끌려다니느라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더 성과를 못냈다. 악순환이 반복되어 더 바닥을 친 것 같다..
잘 한점
주차 후반부로 갈수록 그분이 가시고 내가 되돌아옴에 따라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왔는데, 점점 코드가 보이고 이해되기 시작해서 신기하기도 했고 뿌듯했다.
그리고 생활패턴을 바꾼 점. 팀워크를 하기 시작하면서 아침형이던 생활패턴을 팀원들에 맞추어 저녁형으로 조금 바꿔보았다. 건강에는 조금 안좋을지언정 팀웍을 위해서 생활패턴을 바꾸기로 결정한 것은 잘 한것 같다.
이번주차에는 항해에서 가장 가깝게 지내는 분과 같은 팀이 되었는데 덕분에 시너지효과가 박박 났다. 그래서 더 힘이 났고, 팀웍 그리고 유대감이 결과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감했다. 끝나고 보니 우리 팀이 가장 라포가 잘 형성된 팀이었고 덕분에 힘든 주차를 잘 끝내었다.
다음주차 아니 지금 내가 있는 주차는 클론프로젝트를 하는 주차이다..두번째 팀프로젝트인 만큼 더 열심히 연습해서(극과 극을 연습하는중)
실전프로젝트때 어떤 상황을 맞더라도 화이팅하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