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웹・모바일 7기 챌린지_4주차 회고

yongseok·2022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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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st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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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과정 챌린지 4주차를 돌아보는 개인적인 회고 입니다.

요약

완벽한 완성이란 없다. 끝 없는 버전 업이 기다릴 뿐...

시간활용

  • 수면
    • 마지막 주 수면 시간이 3주차의 반성의 결과로 수면시간을 확보했다.
  • VScode
    • 수면시간과 코딩시간은 딱 반비례한다

목표 - 결과

  1. 생활루틴 🟢
  2. 구조화된 사고(프로세스) 🟢
  3. 학습 완결성 🟡
  4. 클린코드 🟡
  5. 피어 세션 🟢
목표 덕분에 어제보다 발전한 ‘나’ 이전 주보다 발전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계속해야할 것과 버려야 할 것

  • Keep: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스킬에 대한 고민 계속
    • 정규식 활용한 필터링
    • 공용 상수 활용
    • 공통 기능이 되는 유틸리티 분리
  • Problem: 폭포수모델처럼 이전 단계로 돌아가지 않았던 것
    • 설계 이후 구현과정에서 변경된 내용을 설계에 반영하고 지속 관리가 필요
  • Try: 큰 리스크가 없다면 우선은 시도
    •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
    • 문제의 접근방법, 디자인 패턴, 구현 기법에 대해서 찾아보고 내 것으로 만들 필요

감상

정말 처음 보는 주제를 만나면서 ‘시작부터 이렇게 모르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으로 시작하여, 꾸역꾸역 내용을 찾아보고 학습하면서 느낀 점은 ‘왜 사용하는가?’에 대한 답을 하는 것이 기술 학습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어떤 배경에서 어떤 이점을 가지고 등장한 개념(혹은 기술)인지를 알고 학습하는 것이 학습의 배경지식이 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개념을 알고 있다고 해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게 되는 것은 아니었다. 아는 지식을 바탕으로 기능을 구현하고 리팩토링에 힘써보자는 호기로운 계획은 대대적인 재설계를 불러와서 지나고 보니 ‘조금 더 치밀하게 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치를 충분히 쌓으면 좋아지지 않을까?)

시간이 부족을 경험하고 인간의 집중력은 유한한데 한정된 데드라인을 맞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에 대한 나름의 고민을 해봤다. 역시나 답은 집중할 수 있는 초반 중요한 것에 힘을 쏟고, 단순한 반복 작업(기계적 작업)은 집중력이 떨어진 힘든 시간에 검증을 통해서 오류를 잡아가며 하는 것이 시간이 한정된 상황에서는 최선이 아닌가 싶다.

목요일을 보내면서 끝나는 시점이라 그런지 아쉬움이 크게 남았던 것 같다. 한편으론 '이걸 이렇게 백지에서 시작해서 이렇게 했다고? 오! 성장했구나'하며, 내가 어디까지 가고 있는지 알려준 마일스톤 같은 마지막 미션이 고마웠다. (고맙다 mission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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