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과정 멤버십 week5를 돌아보는 개인적인 회고 입니다.
그래도 나에게 최고의 선택 부스트캠프
Keep
- 프로젝트 구현 시간을 정하는 것은 유효한 전략
- 모각코를 통해서 시간 활용의 강제성 부여 의미 있음
Problem
- FE구현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일정이 밀리고 완료하지 못한 부분이 발생
-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이슈가 발생했을 때, 본 일정에 대한 관리 어려움
- 스스로 기술적 도전 목표 설정과 수행의 어려움
Try
-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 튜토리얼, 학습하는 시간을 아까워 말자
- 학습의 방법 구체화: 절차를 만들어보자 → 시작에서 완료
- 이슈 발생을 고려한 일정 수립 및 관리 실시
감상
- 내가 하고 싶은 것만 먼저 진행하고 나서 나머지에서 흥미를 잃었다. 많은 부분을 하지 못해서 스스로 실망스러움 이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가 참 많이 무너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 다만 이번 과제에서 여러 도전 과제들이 등장하면서 ‘어떤 기술을 공부할까?’, ‘이렇게 하면 될까?’, ‘어떻게 할까?’를 가지고 모두가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 혼자의 고민이 아니었다)
경험과 배움
태도
-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선택이 매우 중요)
- 내가 선택한 것을 하게 되는데, 아는 것을 선택해서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결코 학습에 있어서 좋은 방법이 아니다.
- 협력에 있어서 참고
- 팀원과 서로 말하지 않으면 어려운 지점을 모른다.
- 사전에 룰을 정하고 시작하면 안정감이 있다.
기술
- React의 사용(초기 세팅, 구조에 대한 이해)
- 브라우저 fetch로 API 서버 요청 → CORS 이슈에 대한 이해
지식
- 계층이 필요한 이유: 코드의 변화 주기, 횟수는 어디가 클까?
- 의존관계는 한 방향으로 흐르게 설계
칭찬&감사
- 본인의 환경에서 정말 전력을 다하는 캠퍼로부터 느낀 점이 크다.
- 구체적 표현과 빠른 피드백을 통해서 고민을 줄여준 캠퍼에게 고맙고 감사하다.
마무리
project3을 하면서는 정말 깊이 반성한다. 기술적으로 도전할 요소(react, typescript, typeORM, socket, CD 등)가 많았는데, 정말 마음에 쏙 들게 학습한 부분이 없는 것 같다. 원인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주말에 시간을 보낸 것도 참 아쉬운 부분이다.
부족함을 느끼고 더 학습하고, 노력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어준 부스트캠프 참 고맙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상반기 최고의 선택이 퇴사였다면, 하반기 최고의 선택은 당연 부스트캠프다.
다음 프로젝트는 피어프로그래밍이 적용되어 2명이 팀을 이뤄 코딩한다. 앞선 기수의 회고를 참고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겠다. (그라운드 룰 세팅, 컨벤션 통일)
백엔드 고수.. 용석님 항상 잘 배우고 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