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rt Start

Yoon Ki Hyuk·2022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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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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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인생의 첫 걸음

개발자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부트캠프에 들어가서 공부를 시작한지 거의 반년이 지났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나름 잘 달려온 것 같다. 비전공자, 특히 사람자체가 문과인 나는
처음에 적응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남들에게는 기본인 것들이 나에게는 심화과정인 부분들도
많았고, 매 섹션마다 급격히 높아지는 난이도에 절망하면서 하루에 수백번 수천번씩

"포기할까?", "원래 하던거 할까?", "나랑 안맞는거 같아", "이게 한계인가?", "남들은 다 잘하는데"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압박했다 하지만 결국 지금 모두 극복하고 부트캠프 마지막 과정인
Final project를 시작했다.

지금도 개발자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나랑같은 생각을 해본적이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계는 스스로 설정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개발이라는 벽은 꾸준하게 두들기면 부숴진다 한계라는 끈으로 본인을 옭아매지말고 포기하지않고 두들기면 누구나 극복할수 있다.

Final project

수료의 마지막 관문인 Final project는 4명이서 진행하는 Team 단위 project다, 당연히
팀원들과의 협업이 중요할 것이다. 실제로 현업에서도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고있다. 그래서 협업을 제대로 해보기 위해 팀장에 지원했다. 인생에서 언제나 'Follower' 였던 내가
'Leader' 가 되기위한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기회를 잘 살려서 좋은 결과물을 내고, 내 역량을 판단하고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들을 지금까지 해왔듯 극복해서 나아가 내 인생의 'Leader' 가 될 것이다 !

마무리

사실 지금 개발 블로그를 시작하는게 많이 부끄럽다. 진작 했어야 했는데 글로 기록하는것을
잘 못하는 나였기에 선뜻 엄두가 나지않았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껏 개발을 해오면서 블로그 작성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기에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매일 블로깅을 하려고 한다! 기록하여 남기는 것 또한 개발의 일부라고 느겼고 항상 남의 블로그 에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내 블로그를 통하여 다른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시간을 줄여주고 싶다(내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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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은 낭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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