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up 2021

오늘 처음으로 동대문구 ddp에서 열리는 come up 2021을 갔다. 참 많은 스타트업들이 거기에서 홍보를 하고 있었고 다른 기업을 운영하는 분들도 세미나를 개최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1. 대기업 X 스타트업

처음으로 내가 본 세미나는 sk 와 롯데의 세미나였다. 둘의 주제는 조금 달랐다. sk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과정을 알려주었고 롯데는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협업을 하고 있냐라는 각각 다른 주제를 통해서 설명해주었다. sk의 발표를 듣고 있는데 갑자기 문득 저번에 시청한 삼성의 C - LAB이 생각났다. sk의 True Innovation Accelerator와 삼성의 C - LAB은 거의 같은 프로그램이여서 머리 속에 떠오른듯 했다. 둘 다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스타트업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만약 창업을 한다면 이러한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사업체가 많이 발전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롯데에서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협업은 굉장히 힘들다고 하셨다. 대기업은 할 일이 굉장히 많고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상태라 일에 순서가 있지만 스타트업에는 대기업보다 그리 많은 일들이 있지 않고 직원 수 등 예시를 들면서 힘들다고 하셨다. 하지만 그래도 벤쳐 기업정도 되면 협업이 원할하다고 헀다. 하지만 그 사이에 롯데 벤쳐스와 같은 벤쳐스가 윤활유 역할이 되어줘야 가능하다고 하셨다.

2. 스타트업 인재 전쟁 2.0

다음으론 스타트업 인재전쟁에 관한 세미나를 들었다. 스타트업 채용이 실질적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요즘 일자리가 문제지만 스타트업은 왜 사람이 없어서 뽑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사람들이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볼 때 너무 뻔하고 똑같은 공고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나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회사의 차별성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란 무엇일까? 인재상은 다른 회사와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한 가지만 다른데 바로 "긍정적임" 이 것이다. 스타트업들은 대기업에 비해서 프로젝트가 실패해 자빠질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실패해 자빠졌을 때 팀의 분위기와 의지를 상기시키게 도와주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한다. 다른 회사에서도 필요한 것이지만 꼭 스타트업에게 특히나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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