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 4 회고

YEN J·2022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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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전 마지막 섹션 회고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부트캠프에서의 시간들을 솔직하게 회고해보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들어가려한다!

👩🏻‍💻 나의 최종 목표

  • 나만의 속도를 가진, 마음에 여유가 있는 개발자 되기🛫
  • 스스로 온전히 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프리랜서 웹 개발자로 성장하기🧑🏻‍💻

🙆‍♀️ KEEP

  • 정규 시간에는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기
  •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기 위해 약간의 시간을 투자하기
  •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하기

🤦 PROBLEM

  •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
  • 모르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채우려 하지 않았던 것

🏃‍♀️ TRY

  • 팀원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 모르는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질문하기

👊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 다짐

어느덧 Section4가 마무리되고 프로젝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프론트엔트 웹 개발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고 들어오게 되었던 부트캠프 이전에 비하면 당연히 그 때의 나보다는 더 발전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온전히 이 시간에 개발자가 되기 위해 집중했는가를 스스로에게 묻는다면 그건 아닌 것 같다. 처음 부트캠프에 들어왔을 때는 오히려 마음이 가벼웠었다. 당장의 주어진 것들만 열심히 공부해도 무엇인가 배우고 있고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인해 솔직하게 다른 생각은 할 겨를도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가 이 실력으로 개발자로서 1인분의 몫을 감당할 수 있나?','내가 정말 현업에서 일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 커져오기 시작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 생각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나의 게으름 때문이었던 것 같다. 이따금 모이는 소그룹 시간에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국 비슷한 생각과 불안감을 안고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완벽한 개발자'가 되어 취업을 하기보다는 우선 열심히 배우고 취업해서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것이 개발자가 되는 길이구나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나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해 자신감도 떨어지고 남들에게도 솔직하지 못했던 시간도 많았던 것 같다. 앞으로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하게 될텐데 남은 시간만큼은 그 누구보다고 나 자신에게 솔직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다른 분들께 열심히 물어보고 아는 부분이라면 열심히 공유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고 싶고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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