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 Actions를 활용한 CI/CD 구축기

CI/CD = 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
'자동 배포'만 해주는 줄 알았는데 그러면 뜻을 반만 안 거라고 한다(...)
(참고: https://synuns.tistory.com/75)
CI/CD는 재배포 전 S3 빌드 파일을 교체(= 통합)해주는 것까지 포함한다.

Github Actions를 설정하려고 하니 복잡하게 생긴 yml 파일을 뜯어봐야 했다.

yml 파일을 읽어보면서 든 느낌: 이렇게 일일이 작성할 수 있으니 커스텀이 용이할 수 밖에

각각 한 줄이 무슨 뜻인지 찾아보다가 '아 여기에 쓰여진 순서대로 컴퓨터가 알아서 빌드하고 파일을 갈아끼우고 재배포를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왔다.

여러 사이트의 yml 파일을 참고하며 작성한 후 우선 빠르게 첫 자동 배포를 실행해보았다.

위의 수동 배포에서 진행한 과정이 전혀 없이 git push origin main 명령어 한 줄로 통합과 배포가 자동 실행되는 게 정말 편했다 👍

시도 과정

1. 첫 번째 시도에서는 build에서 실패했다. 경로가 틀렸다고 떴는데 찾아보니 프로젝트가 CRA가 아닌 Vite였기 때문에 (많은 코드에 있었던) 'build'가 아닌 'dist'를 넣어줘야 한다고 했다.

2. 두 번째 시도에서는 'CloudFront 캐시 무효화'라는 소제목에서 실패가 떴다. 메시지를 읽어보니 필수 파라미터가 빠졌다고 했다.

그 후에는 너무 많은 수정을 해서(...) 이런 저런 시도 후 결국 성공했다.
(상세 수정 내역은 커밋 제목 참고)

자동 재배포가 잘 되는지 테스트

이제 프로젝트에 변경 사항이 있을 때 Github Actions가 재배포를 매번 잘 해줄지 테스트해보았다.

섹션 1의 두 번째 줄 글자색을 짙은 빨강으로 바꾸는 간단한 변경을 해주고 재배포를 시도했다.

배포가 잘 되었다. (귀신의 집 글자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