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우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던게 떠오르네요! 오랜만에 팀플하는 느낌도 들고 욕심을 내는 저의 자아와 현실적인 자아의 충돌로 인해 마음도 단단해지고 지식도 쌓아간것같아요.
홀라 프로젝트 할 때 뜻깊게 팀원들 그림도 그려보았어요. 팀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하나 더 기억나는 것은 후배 기수를 위해 발표를 했던 것이네요.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 노트북 옆에 제가 키우는 현금이 사진을 띄어놓고 말할 정도였어요.
제 차례가 끝난 후 긴장감을 내려놓고 다른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들을 하나씩 보았어요. 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환불할까 했는데 조금 힘이 보입니다, 개념 시각화 너무 좋았어요, 피바다에서 수영해본 사람이 할 수 있는 발표네요'등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다는 느낌이 참 뿌듯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더 멋진 선배기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